[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의회(의장 김효태)는 11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26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지난 달 28일부터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불용액 최소화, 민간위탁 사업에 대한 철저한 운영관리 등 시정요구 23건, 건의사항 38건, 현지확인 3건의 총 64건의 감사 지적사항을 도출하였다.
12월 8일부터 9일간 실시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하였다. 군수가 제출한 예산안에서 청도교경관개선사업, 휴양림부대시설조성사업 등 일반회계 분야 9건에 98억16백만원을, 특별회계분야 청도공영사업공사 20억을 삭감하여 총 6,019억83백만원의 예산을 심의·의결하였다.
김효태 의장은 “제9대 의회가 개원 이래 모든 회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함께해 준 동료의원과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 “2023년도는 올해 지적했던 사항들을 참고하여 더욱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되도록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지난 달 18일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한 김규봉 부의장의 수상소감을 끝으로 2022년도 청도군의회 회기 일정을 훈훈하게 모두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