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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국가차원 한국전쟁 6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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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오는 24일 14시 드라마 ‘로드넘버원’국가차원에서 한국전쟁 60주년을 기념(MBC 방영, (주)로고스필름 제작)의 MOU 협약식을 부천판타스틱스튜디오 내 화신백화점에서 진행한다.
협약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홍건표 부천시장, 조재현 경기공연영상위원회위원장, 박두례 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이장수 (주)로고스필름 감독, 배우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 최민수 등이 참여하고, 협약식과 함께 감독 및 작가 출연진들의 핸드프린팅 행사가 진행된다.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MBC 특별기획 16부작 전쟁드라마 ‘로드넘버원’은 경기도, 부천시, 부천문화재단, 국방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제작지원하고, 한국전쟁 60주년기념사업회가 후원하는 등 국가차원에서 한국전쟁 60주년을 기념해 지원하는 국가지원드라마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가슴 저린 사랑이야기로 일본에 이미 선판매됐고, 일본시장을 공략해 제2의 한류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한국전쟁 참가 21개국으로의 수출을 기획하고 있다.
(주)로고스필름의 이장수 감독은 “드라마 ‘로드넘버원’은 사전제작으로 100% 진행되는 드라마이다. 단막극을 제외하고 촬영 전에 전체 대본이 100% 완성된 경우는 드라마 사상 최초인 것 같다. 지난 3년 동안 이 프로젝트에만 매달렸다”라며 드라마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한국전쟁 60주년을 기념하는 드라마 ‘로드넘버원’은 갑작스레 한국전쟁에 참전하게 된 남자가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에서 생존해 가는 과정을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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