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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해군2함대와 협력체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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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2함대 사령부와 인천해경이 업무 교류를 통해 철통같은 해상경비 구축에 나섰다.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춘재)는 지난 11일 해군 2함대 사령부에서 해군함정과 해양경찰 함정 간의 협력 체제를 강화하기로 협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협의한 내용은 해양주권수호를 위한 경찰 작전과 서해특정해역 및 우리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중국어선 나포 및 퇴거 작전 시 해군 경비함정의 신속한 지원 등이 담겨 있다.
또한, 함정 간 긴밀한 정보교환체제 유지 및 해군부두 시설물과 복지관, 체력 단련장 등 편의시설 사용 등 업무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가기로 했다.
이를 기념해 이날 해군 2함대 장병들과 인천해경 경찰관들은 해군 구축함과 해경경비함정을 교류 견학하고, 해군 2함대 사령부 연병장에서 친선 족구대회를 갖고 기념촬영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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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유방암 환우 위한 ‘시원한 여름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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