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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임직원, 연말 이웃돕기 성금 울산양육원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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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사공동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임직원 모금액 2천만원 전달
▪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산양육원에 지정 기탁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22일 연말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을 울산양육원에 전달했다.

 

이날 울산사회복지공동금회를 통해 전달된 이웃돕기 성금은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기부한‘KNOC 봉사기금’과 노동조합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울산양육원 숙소 등 생활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석유공사 우진하 경영지원본부장과 박동섭 노동조합 위원장, 사회복지법인 봉석재단 이성재 대표이사, 울산양육원 이상빈 원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양육원 이상빈 원장은 “연말을 맞아 귀한 성금으로 온정을 전달해준 한국석유공사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하는 석유공사 노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유공사는 금년 울산시 연계 에너지 취약세대 지원, 홀몸노인세대 등을 위한 농산물 및 반찬 꾸러미 나눔, 장애청소년 진로교육 운영, 다문화가족 생계비 및 자녀 장학금 지원, 안전 취약세대 안전용품 전달, 코로나19 방역물품 제공, 사랑의 단체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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