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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그린시티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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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제2녹색새마을운동으로 GREEN City로 거듭난다.
시는 16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제2녹색새마을운동 성공전략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SUWON, Hope Green City-수원, 시민이 행복한 희망 녹색도시’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아주대학교 공공정책연구소 김흥식 원장은 G는 Green Consumption(녹색소비), R은 Renewal & Recycle(재개발과 재활용), E는 Energy Efficiency&Resource Saving(에너지 효율과 자원 보존), E는 Environment Protection(환경보호), N은 Network & Organization Development(네트워크와 기구발전)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러한 비전 달성을 위해서는 녹색정신을 정립·확산시키고 자발적·실천적 운동으로 발전시켜 범시민적 참여운동으로 승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탄소포인트 기부제, 에코밥상 콘테스트, 그린필드 클린필드, 자전거 마라톤, 우리산 지킴이 등 세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시는 이날 제시된 실천과제를 면밀히 검토해 민간중심의 세부실천계획을 수립, 실천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용서 수원시장은 “110만 수원시민의 의지를 결집해 제2녹색새마을운동을 범시민 참여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길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민관이 함께 수원시를 아름다운 녹색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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