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365일 24시 언제나 민원실’을 설치 운영,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 1일부터 도 특색사업으로 ‘언제나 민원실’을 설치 운영한결과 이용 민원인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여론조사결과도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허숭 경기도대변인은 17일 언론인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도민의 호응이 좋아 이 민원실을 과체게의 정식조직으로 개편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허 대변인은 “언제나 민원실을 정규 조직으로 개편을 하게 되면 3개팀 19명, 1개과로 운영이 된다”고 말했다.
지난 1일부터 업무를 개시한 언제나 민원실에서는 8일까지 전체 83건의 민원을 접수 받았는데 이 가운데 여권이 47건으로 제일 많았다. 이밖에 자격증 발급이 5건 상담민원이 31건이었다. 특히 지난 16일에는 50건의 민원을 처리, 이용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가 민원인을 상대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대개가 직장인으로서 업무처리에 만족을 표했다.
주로 이용시간은 저녁 8~10시 사이가 가장 많고 이용한 민원인을 상대로 앙케이트 한 결과를 보면 야간에 민원처리해주는 것에 고마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의 51%인 18명이 회사원으로서 낮에 민원을 처리할 수 없는 사람들이었다.
허 대변인은 “경기도는 향후계획으로는 현재 여권위주로 가고 있는 이런 상황을 기업애로, 일자리, 무한 돌봄, 무료법률 등 상담민원 등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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