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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금호강 르네상스시대 신호탄을 쏘아 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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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서천 하수관로 1단계 BTL사업 국회 민자사업 한도액(910억원) 승인
▸ ’30년까지 1.8조원 투입, 신천, 달서천 유역 우·오수 분류화 완료 추진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는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금호강 르네상스의 핵심사업인 하수관로 우·오수분류화사업과 관련,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달서천 1단계사업(서구청 인근)에 대한 국회 민자사업 한도액(910억원, 국비 273억원)을 최종 승인받았다.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강우 시 하천변 오수월류로 인한 하수악취와 수질오염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2030년까지 사업비 1.8조원을 투입, 달서천과 신천 유역에 대한 하수관로 우·오수 분류화사업을 추진해 분류화율을 44.5%에서 80%까지 높이고, 2040년까지 총 사업비 2.7조원을 투입해 완전 분류화를 달성을 목표로 한 계획을 수립했다.

 

우·오수 분류화사업은 많은 재정이 소요되므로 대구시는 재정과 민간투자사업(BTL) 구간으로 분리, 도심지역인 신천유역은 재정사업으로 1.3조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최근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서대구역세권 주변지역은 민간투자사업으로 사업비 5,000억원(단계별 1,000억원×5단계)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1월 1단계사업을 환경부에 신청, 6월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센터의 타당성분석을 통과해 11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예비심사 후 최종 국회의결을 받았다.

 

내년부터는 시설사업기본계획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수행하고, 민간투자사업 심의 및 시의회 동의를 구한 후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해 사업시행자를 선정하는 등 ’24년까지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5년부터 3년간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2~5단계사업(달성공원~대명동 계명대, 3공단 주변)에 대한 행정절차 역시 내년부터 단계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신천유역은 오수간선관로 신천처리장~동신교구간에 대한 공사가 착공되고 올해부터 추진 중인 동신교~가창 냉천교 및 범어천 구간의 설계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지선관로는 신암동 공고네거리 주변의 공사를 착공하는 등 신천 하류에서 상류구간까지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하천 내 오수유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돼 하수악취 문제해결과 하천수질의 개선이 기대되는 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제공으로 신천수변공원화사업과 금호강르네상스사업 성공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 해당 사업들의 조기성공과 K-2 종전부지 주변 개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인근 금호강 유역(효목, 동촌, 산격지구)에 대한 우·오수분류화가 K-2 종전부지 개발사업 준공 전 완료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다.

 

지형재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하수관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국회 민자사업 한도액 승인으로 신천수변공원화, 금호강르네상스사업의 근간인 우·오수분류화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으며, 앞으로 사업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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