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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다양한 워터프론트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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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에 시민들의 휴식공간 제공과 서해조망, 생태학습공간 조성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해안선 입지를 활용한 다양한 워터프론트사업이 추진된다.
인천경제청은 2009년까지 송도지구의 센트럴공원과 미추홀공원등 1,754천㎡의 면적에 친수공간과 생태연못 조성등 1단계 워터프론터사업을 마무리 짓고 2010년부터 2단계 워터프론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LH공사 LIDC등 민간개발사업자와 공동으로 총 3,49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총75km의 인천경제자유구역 해안선에 대해 워터프론트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지역은 지역특성을 감안하여 송도국제도시에는 730천㎡의 호수공원과 4,687천㎡의 조류대체서식지를 조성하게 되며 서해안에는 서해를 조망할수 있는 쌈지공원과 수변조망공원 등 다채로운 휴식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청라지구에는 740천㎡의 중앙호수공원과 4.5Km의 커넬웨이를 조성하고 영종 지구에는 170천㎡의 염전공원과 458천㎡의 갯벌공원 조성 등 다양한 워트프론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워터프론트 사업시행시 생태환경을 고려한 친수공법 도입과 함께 도시경관향상을 위한 다양한 개선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도심지내에 실개천형태의 수로를 조성하여 도시민들의 심미적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대기정화 및 도시열섬화 방지를 위한 도심속 올레 물길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도심속 공원이나 보행구간에 중수나 해수를 활용하여 실개천형태의 물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00억원을 들여 송도지구 50km 청라지구 20km 영종지구 30km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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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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