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사회

[내일날씨] 수도권 일부 지역 '눈'…최저기온 -14도

URL복사

서울·인천·경기서부·충남권 1㎝ 미만 눈 쌓여
강원·충남권남부·전북북부·경북서부 0.1㎝ 미만
아침 최저기온 -14~1도, 낮 최고기온 -2도~8도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금요일인 오는 30일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 새벽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을 거스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이하를 기록하는 등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29일 "이날 밤부터 내일(30일) 새벽 사이 서울과 인천, 경기서부, 충남권북부에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서울·인천·경기서부·충남권북부·서해5도·울릉도·독도 1㎝ 미만, 경기동부·강원영서·충남권남부·충북·전북북부·경북서부내륙 0.1㎝ 미만 눈 날림이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4~1도, 낮 최고기온은 -2도~8도가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8도, 춘천 -11도, 강릉 -2도, 청주 -4도, 대전 -3도, 전주 -2도, 광주 -2도, 대구 -3도, 부산 0도, 제주 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수원 0도, 춘천 0도, 강릉 7도, 청주 2도, 대전 3도, 전주 4도, 광주 5도, 대구 5도, 부산 8도, 제주 9도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내륙과 강원도,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매우 춥겠다.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먼바다는 내일 새벽까지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높게 일겠다.

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대전·세종·충남은 오전과 밤에, 호남권과 제주도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테너 존노: Liederabend’ 공연... 감미로운 미성과 섬세한 감성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매해 클래식의 대중성과 예술성을 아우르는 기획공연으로 사랑받아온 꿈빛극장 ‘클래식라운지’가 감미로운 미성과 섬세한 감성으로 주목받는 테너 존노와 함께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클래식라운지 ‘테너 존노: Liederabend (리더아벤트)’가 오는 6월 28일(토) 오후 5시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꿈빛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테너 존노의 가곡 리사이틀로, 피아니스트 조영훈과의 협연을 통해 더욱 밀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테너 존노는 JTBC ‘팬텀싱어 3’를 통해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이후 클래식과 크로스오버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펼쳐왔다. 줄리어드 음악원과 예일대학교 음악대학원을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 카네기홀 데뷔 리사이틀을 전석 매진시킨 그는 최근까지 국내외 정상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클래식 앨범 멀티플래티넘 달성, 오페라 ‘카르멘’ 주역 데뷔 등 폭넓은 무대를 통해 정통 클래식 테너로서의 면모를 이어나가고 있다. 그간의 커리어를 관통하며 깊은 애정을 쏟아온 독일 가곡과 한국 가곡을 아우르는 이번 리사이틀은 테너 존노만의 감성과 해석으로 인간 내면의 그리움과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