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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통일미래최고위과정 11기, 대학발전기금 2,000만 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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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들 “모교가 지역을 대표할 명문사학으로 발전할 수 있길 응원”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제11기 총학생회(회장 노태용)는 지난 12월 29일(목) 오후 7시 창조관 1층 평화홀에서 모교 대학발전기금으로 2,000만원을 쾌척했다.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제11기 총학생회는 노태용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111명의 원우들로 구성됐으며, 통일·외교·안보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수준 높은 강의를 수강하고 다양한 학생회 활동으로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학술교류 활동을 이어왔다.

 

노태용 총학생회장 외 원우들은 “한반도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관한 혜안을 제시하고자 국내 최고의 강사진으로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해준 경남대학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모교가 지역을 대표할 명문사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재규 총장은 “모교의 발전을 위해 기금을 쾌척해주신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제11기 노태용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원우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 외교·안보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계속해서 한반도 및 국제정세에 관한 혜안을 제시하고 북한·통일 분야의 미래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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