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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박재희 교수, ‘2022년 4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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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영양문제 개선 위해 영양취약 어르신 대상 배달 봉사 펼쳐와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박재희 교수가 지난 12월 27일(화)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2022년 4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에서 표창을 수여 받았다.

 

2022년 한 해 동안 지역 사회와 시정 발전을 위해 공헌한 사람들을 표창하는 이번 수여식은 대학생에서 80대 어르신까지 지역을 위해 애쓰고 봉사해 온 다양한 연령대의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경남대 박재희 교수는 2020년 5월부터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통해 학생들과 ‘영양취약 어르신 맞춤형 도시락’을 개발해왔다. 개발된 도시락은 식품영양학과 학생 및 월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매월 1회 대량으로 조리하여 영양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배달됐다.

 

이번 수여식에서 박재희 교수는 지역사회 영양문제 개선을 위해 영양취약 어르신에게 배달 봉사를 펼쳐온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패를 받게 됐다.

 

경남대 박재희 교수는 “지역의 식품영양전문가로서 식품영양학과 학생들과 함께 앞으로도 지역사회 영양취약 계층의 영양섭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 방안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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