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서동욱 남구청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구민과 함께하는 구정을 이끌어가기 위하여 5일 신정2동을 시작으로 16일까지 14개 동을 방문하는 ‘2023년 주민과의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올해 신년인사회는 ‘2023년 주민과의 공감대화’라는 주제로 주민들에게 새해 구정방향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주민과 폭 넓은 대화와 의견을 청취해 구정운영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2023년 남구 비전 설명 및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는 등 자유롭고 진솔한 대화방식으로 진행하며, 주민들과 충분한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소통하여 남구의 희망찬 새해 출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동 방문을 시작으로 구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구정역량을 집중하여 ‘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새해 구정의 첫 출발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신년인사회 일정은 ▲5일 신정2동, ▲6일 신정4동, 옥동, 삼호동 ▲10일 야음장생포동, 신정1동 ▲11일 달동, 수암동, 무거동 ▲12일 대현동, 선암동 ▲13일 신정3동, 신정5동 ▲16일 삼산동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