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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2023년도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종합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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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서동욱 남구청장)는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2023년도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시설물 유지관리 및 방안수립, 공공시설물 유지관리시스템(PMS) 개선, 시설물 이관 기준 마련, 공공시설물 긴급 유지보수 지원, 남구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매뉴얼의 개정 등 공공시설물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시설물 이관 기준마련으로 복합건축물, 도시경관시설 등 관리책임이 모호한 시설을 보다 명확하게 이관 및 관리 할 수 있게 됐으며, 이에 따른 시설물관리책임자는 분야별 유지관리계획에 따라 정기점검(월1회), 수시점검(주2회 이상) 등 주기적으로 시설물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PMS시스템 활용, 분야별 시설물 관리, 비상상황 발생 대응요령 등이 담긴 개정된 남구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매뉴얼을 시설별 관리책임자에게 배포하여 시설물의 결함이나 시급한 사항에 대하여 긴급 조치를 실시하는 등 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한다고 한다.

 

울산 남구는 이번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복잡 다양한 공공시설물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남구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편리하게 공공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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