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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의경 위문공연 행사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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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에서는 23일 오후 수원시 ‘실내체육관’에서 전·의경 사기 진작을 위한 전·의경 위문공연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재옥 경기청장을 비롯한 1차장, 각 부장, 과장, 기동단장 및 도내 예·배속부대 경찰서장 및 경비과장 등 경찰지휘부와 김문수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전·의경 및 가족, 친구 등 3600여명을 초청. ‘장기자랑 및 초청가수 위문공연’을 개최했다.
위문공연의 배경은 2009년 한해, 대규모집회 및 방범·교통근무 등으로 고생하는 전·의경들을 위해 신세대 가수를 초청 스트레스 해소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경기도립무용단·비보이 댄스 등의 식전 공연에 이어 애프터스쿨, 씨야 등 여성 가수 12팀이 열띤 공연이 펼쳐졌다.
윤 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전·의경 여러분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그 간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하루는 모든 것을 잊고 그동안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를 마음껏 풀어 버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참석한 전·의경들을 격려했다.
또한 위문공연 현장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진종설 경기도의회 의장이 참석, 경기도의 치안확보를 위해 헌신한 전·의경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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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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