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3 (화)

  • 맑음동두천 4.2℃
  • 맑음강릉 8.9℃
  • 맑음서울 5.4℃
  • 맑음대전 6.5℃
  • 맑음대구 7.6℃
  • 맑음울산 9.4℃
  • 맑음광주 7.8℃
  • 맑음부산 8.5℃
  • 맑음고창 5.6℃
  • 구름많음제주 9.1℃
  • 맑음강화 2.8℃
  • 맑음보은 4.9℃
  • 맑음금산 5.4℃
  • 맑음강진군 7.8℃
  • 맑음경주시 7.2℃
  • 맑음거제 6.8℃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김영선 의원, 나경원 부위원장에게 드리는 호소문

URL복사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국민의힘 현역 최다선 김영선 5선 국회의원, 10일 오전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 부위원장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낭독했다.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 부위원장에게 드리는 호소문

 

대학시절 초기부터 오랫동안 지켜본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 부위원장께서 제주도에 가서 특강을 하시기로 예약되었다가 제주도당의 만류로 그 역할을 못 하셨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처참했던 문재인 정부의 나라 파괴에서 벗어나, 새로운 희망을 위해 우리가 힘을 함께 모아야 하는 이때, 우리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하는 이 시기에, 나경원 부위원장님의 이 소식은 깊은 충격과 아픔을 일깨웠습니다.

 

나는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 부위원장이 대학시절 대학도서관에서 탐구하던 모습이 아직도 반짝이는 나뭇잎처럼 생생합니다. 그때 대학도서관은 학구열의 중심이었고, 윤석열 대통령님처럼 정의와 민주주의를 찾으려고 모이던 젊음의 광장이었고, 나에게는 탈춤반 동아리로 독재의 고통을 뚫으려는 문화광장이었습니다.

나는 지난 10년간 국민의 민심이 떠나가며 두 분의 대통령이 구속되고, 적폐라는 이름의 내로남불로 국민을 절망과 갈등으로 몰아가는 문재인 정권의 악행을 겪었습니다.

 

안보망을 무너뜨리고, 국방경계를 무력화시키며, 부동산규제로 서민과 청년의 삶을 절망에 빠뜨리고, 두배에 가까운 천문학적인 국가 부채를 늘리며 절망적인 나라로 도태시켰습니다.

 

그 어려운 시절, 나경원 원내대표는 국민의 안전과 사법 질서를 전복하는 공수법의 저지를 위해서 광화문에서, 국회에서, 진두지휘를 하며 문재인 정부에 항거하던 그 모습이 많은 당원들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그 고통의 수레에서 우리 국민의힘은 스스로 한길을 뚫지 못했고, 국민의 고통과 혼란에서 벗어나게 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후보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후보님이 솔직담백함과 강직함으로 공정과 상식의 나라, 국제 사회에 부끄럽지 않은 나라, 북한 원자핵무기 앞에 무기력해진 국민의 안전을 되찾을 것이라고 많은 국민들이 믿었고, 전폭적으로 지지하여, 윤석열 정부가 탄생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그러한 윤석열대통령께서 나경원 전 원내대표님을 믿고 맡긴 것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고 기후대사입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나라의 절망이 모인 결과이며, 나라의 존폐가 달린 문제여서 필연코 문제진단과 해결책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문제진단과 해결책을 들여다보기도 전에 돈 먼저 푼다는 쉬운 길로 가는 것이 포퓰리즘이며, 태양광을 확충한다며 나라의 산림을 무분별하게 파헤쳐서 이권 카르텔에 돈을 퍼붓는 문재인 정권의 돈 풀기와 같은 것입니다.

 

전 UN 총장이던 반기문 총장이 맡았던 기후 대사는 지구촌의 존폐에 관한 것이어서 지금 모든 나라가 고민하고 고통을 분담하고자 하는 문제입니다. 국제협약으로 추진할 만큼 국제적 중대사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께서 나라의 존폐문제와 지구촌의 존폐문제, 즉 나라의 안의 문제와 밖의 문제 중 가장 중요한 문제를 다루는 자리에 장관의 지위를 두 개나 주고, 윤석열 대통령님의 바로 다음 자리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자리를 주었는데, 국민과 나라를 위해 일하기에 무엇이 부족합니까? 그 자리가 공무원이 아니고 민간인의 지위라고요? 공무원보다 더 넓고 더 결과 책임을 지는 것이 정치인의 자리입니다.

 

스스로 공무원 책임도, 역할도, 하지 못하고, 민간인으로 회피하시는 분이 어떻게 모든 국민과 나라 문제를 책임지고 감당해야 하는 정치인의 자리, 당을 이끄는 정치인의 지위를 생각할 수 있습니까.

 

정치와 정치인은 많은 이들이 일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일하게 하고, 일하게 하는 것을 돕는 것을 하는데, 윤석열 대통령님께서 깊은 신뢰와 지지로 윤석열 대통령님께 모아진 국민의 열망을 본인을 대신해서 나경원 전 원내대표님께 맡겼는데 3년 임기의 자리를 3개월도 못되어 다른 자리를 탐한다면, 국민이 윤석열대통령님께 준 여망을 배신하고, 영달의 자리만 탐할 뿐, 국민에 대한 봉사와 역할은 버리는 것입니까.

 

우리가 문재인 정부일으킨 많은 폐해와 포각한 사회 파괴의 고통을 하나 하나 치유하고 고치는 데 국민이 숨죽이며 기대하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어떻게 되찾은 정권입니까! 우리 모두 하나로 뭉쳐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각자의 역할에 충실히 할 것입니다.

 

미래세대를 위해 노동개혁, 교육개혁, 연금개혁을 위해 자리가 있으나 없으나 각자의 충심을 다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때입니다.

 

그 선두에 열정과 지혜를 가지고 있고 당원과 국민의 촉망을 받는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 부위원장께서는 헌신과 겸허한 마음으로 백의종군하여야 할 것입니다.

 

당과 정치는 그 역할을 맡은 사람들이 정성과 총력을 다하여 해나갈 것입니다. 자리로써 역할과 능력을 보일 것이 아니라 역할과 충심으로서 그 소임을 다하여 그 열정으로 다 함께되는 국민의힘과 국민총력전으로 많이 미래를 희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 부위원장께서는 국정과제와 철학을 세심하게 살피시고 사과할 것은 사과하여야 합니다. 지위를 잊어버리고 허심탄회한 마음으로 국민에 대한 충성,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대한 헌신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고통과 설레임이 교차하던 대학 시절의 이상과 꿈을 잊지 않는 오랜 동지이자 정치적 길을 함께 걸어온 국민의힘 구성원으로서 4선 국회의원을 지내신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 부위원장님께 오랜 역정 속에서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님의 성과와 성원에 힘입어 다시 국회로 돌아와 5선 국회의원의 영광과 과업에 임하게 된 동료이자 선배로서의 안타까운 마음으로 호소를 드리는 바입니다.

 

2023년 1월 10일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 영 선 올림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매천장학재단, 지역 사회에 꿈과 희망을 심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매년 취약 가정 학생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재단법인 매천장학재단은 보성 출신 독립유공자 후손이 만든 지역 장학재단으로서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배움의 뜻을 이루기 위해 전진하는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장학금 기여로 지역사회에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미래 세대 성장 지원’ 장학사업 펼쳐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매천장학재단은 고(故) 매천 김창식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의 실천을 통해 사회적으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재단의 뿌리는 고(故) 김영관 선생과 고(故) 매천 김창식 선생에 있다. 김영관 선생은 독립운동가로 활동하며 독립의식을 함양하였고, 김창식 선생은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며 지역사회에 기여를 하였다. 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매천장학재단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케이에스비 산업개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보다 체계적으로 실천하고자 지난 2021년 10월 매

정치

더보기
한병도 “6·3 지방선거와 함께 5·18정신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원포인트 개헌하자”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기 위한 개헌을 할 것을 제안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3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대표연설’을 해 “민주당은 6·3지방선거를 지방 주도 성장을 이끌어 갈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는 선거로 준비하겠다”며 “국민주권정부를 넘어 국민주권지방정부를 완성하는 선거로 준비하겠다.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 5ㆍ18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말했다. 이어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다”라며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법원이 김건희에게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했다. 주가조작과 명태균 무상 여론조사 등 거대 범죄에는 무죄 판결을 내렸다. 국민 여러분, 이 판결이 납득되시냐?”라며 “재판부는 김건희가 윤석열ㆍ김건희 공동정권의 운영자이자 국정을 농단한 실세, ‘V제로’였다는 사실을 철저히 외면했다”고 비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우리가 전두환을 제대로 단죄했다면 윤석열은 탄생하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