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7 (금)

  • 맑음동두천 18.2℃
  • 구름조금강릉 17.4℃
  • 맑음서울 17.0℃
  • 박무대전 16.6℃
  • 구름조금대구 16.6℃
  • 구름많음울산 19.0℃
  • 연무광주 19.1℃
  • 구름많음부산 20.4℃
  • 맑음고창 20.6℃
  • 구름많음제주 22.2℃
  • 맑음강화 16.8℃
  • 맑음보은 17.4℃
  • 맑음금산 16.0℃
  • 맑음강진군 20.6℃
  • 구름조금경주시 18.7℃
  • 구름조금거제 18.1℃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경남대 LINC3.0사업단, 원광대와 ‘공유·협업형 기술이전 교류회’ 가져

URL복사

기술이전사례 공유 … 양 대학 LINC3.0사업단 상호 협력 위한 업무 협약도 체결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1월 10일(화) 오전 10시 대전역 대나무실에서 원광대 LINC3.0사업단(단장 조영삼)과 ‘공유·협업형 기술이전 매칭 교류회’를 가졌다.

 

이번 교류회는 경남대 환경에너지공학과 장원준 교수와 원광대 화학융합공학과 심재오 교수의 연구 성과물 및 기업 기술 이전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교류회 이후에는 양 대학의 LINC3.0사업단 간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도 열렸다.

 

그동안 경남대 장원준 교수는 ‘혼합 알케인 탄화수소로부터 수소 생산 공정 및 촉매’를, 원광대 심재오 교수는 ‘폐기물의 수소 자원화를 위한 고온 맞춤형 구리 기반 촉매 합성 기술’을 주제로 연구를 이어왔다. 양 교수는 2022년 한 해 동안 각자의 연구 주제와 기술 개발을 위해 상호협력을 이어왔다.

 

교류회에서는 경남대 장원준 교수의 ‘혼합 알케인 탄화수소로부터 수소 생산 공정 및 촉매’와 원광대 심재오 교수의 ‘폐기물의 수소 자원화를 위한 고온 맞춤형 구리 기반 촉매 합성 기술’에 대한 사례가 발표됐다.

 

교류회 이후 협약식에서는 ▲대학 간 특화분야 공유·협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교류회 구성 및 운영 ▲관련 기업의 정보 공유 및 기업의 애로 수요 발굴 업무 공동 추진 ▲기술사업화 관련 인력의 직무 교육 및 교류 등 양 대학 LINC3.0사업단 간의 상호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원광대 조영삼 LINC3.0사업단장은 “경남대와 공유·협업형 기술이전 매칭 교류회 등 다양한 연구 및 기술이전 사업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대 박은주 LINC3.0사업단장은 “원광대와 공유·협업의 실질적인 기술이전계약 사례를 공유하며 지속적인 협력으로 산학연협력을 확산 및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류회 및 협약식에는 경남대 박은주 LINC3.0사업단장과 원광대 조영삼 LINC3.0사업단장을 비롯해 경남대와 기술이전 계약 한 (유)상화도장개발 이홍택 전무, 원광대와 기술이전 계약 한 ㈜와캔 민성규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5 서울건축박람회’ 개막...건축주·인테리어 수요자 참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건축·인테리어·전원주택 전문 전시회 ‘2025 서울건축박람회’가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된다. ‘서울경향하우징페어’는 올해부터 ‘서울건축박람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인테리어 수요자와 건축주 모두를 위한 전시로 새롭게 개편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유수의 인테리어 브랜드와 관련 업체가 대거 참가해, 주거 및 상업공간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참관객들의 높은 기대에 열렸다. 서울건축박람회는 전원주택과 인테리어를 중심으로 한 실수요자 맞춤형 건축전시회로서 주거 공간을 직접 설계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전시회이다. 특히, 옥외전시장을 활용한 계절별 기획 전시를 선보이며, 실내외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형 전시회로 한층 진화됐고, 단열, 난방, 에너지 절감 등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이 소개됐다. 전시 품목으로는 내외장재/구조재/단열재, 난방/보일러/펌핑/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체류형쉼터/이동식주택, 주택설계시공, 창호/하드웨어, 건축공구/관련기기, 홈네트워크시스템 등 건축과 인테리어 전반을

정치

더보기
이준석 “지방선거 국민의힘과 연대 없다..서울시장 나가려는 사람 있고 후보 무조건 낼 것”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당 대표가 오는 2026년 6월 3일 실시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과 연대하지 않을 것이고 서울특별시장 후보자도 무조건 낼 것임을 밝혔다. 개혁신당 이준석 당 대표는 7일 ‘YTN 라디오 김영수의 더 인터뷰’에 출연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해 “서울은 이미 나가겠다는 사람이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서울시장 후보는 무조건 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준석 당 대표는 “저희는 완주할 것이고 저희만의 방식으로 선거를 치를 것이다”라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저희는 비용 부담을 확 낮출 것이다.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를 도입해 선거 자동화를 하는 것을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이준석 당 대표는 6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과 연대할 것인지에 대해 “이재명 정부를 제대로 견제해 낼 수 있는 것은 국민의힘의 과거 방식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의 개혁신당이다. 우리는 새로운 방식으로 이겨내겠다”며 “개혁신당은 작은 세력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다음 지방선거에서도 연대와 같은 산술적 정치공학보다는 국민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지속하겠다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