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재난 발생 피해복구 방안 모색”

URL복사
육군 55사단은 25일 사단 대회의실에서 사단장을 비롯해 지자체장, 경찰 및 군관계자, 국가·군사중요시설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동남부지역 통합방위 지방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북한의 안보위협이 더 이상 軍만의 문제가 아닌 민·관·군·경이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국민생존의 문제로 인식이 확대 되어가는 가운데, 지자체장 중심의 통합방위태세 필요성과 당위성을 제기하고 재해·재난 발생시 민·관·군·경 통합 피해복구 방안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 됐다.
회의는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수여를 시작으로 ’09년 주요 성과 및 ’10년 추진계획 발표, 통합방위태세 확립방안 토의, 물자견학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의 전반에 걸쳐 참석자들에게 최근 북한 동향과 발생가능한 안보위협을 통해 안보의식 제고와 통합방위 필요성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11월 서울에서 실시될 예정인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목표로 민·관·군·경의 임무와 역할, 책임을 재인식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대일 55사단 작전참모는 “이번 회의를 통해 경기 동남부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대한 결의를 확고히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며 “사단은 민·관·경과 유기적인 협조하에 조국수호와 향토방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경주 주요 명소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전통공연 ‘서라벌 풍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기 위한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를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주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컬처의 근간인 순수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창작국악, 그리고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국악관현악, 무용,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전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예술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 있는 예술단체가 참여해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 육부촌(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교촌마을,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라벌 풍류’의 첫 무대는 8월 23일부터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장소 ‘육부촌’에서 펼쳐진다.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를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 센터인 ‘육부촌’은 45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아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관람객들은 경주의 근대 역사와 함께 특별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