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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섭 구미부시장, 관내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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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중소기업 3개사를 찾아 애로사항 청취 및 기업지원 방안 논의 -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김호섭 구미부시장은 1. 12.(목) 관내 소재한 중소기업 3개사*를 찾아 애로사항 청취 및 기업지원 방안 논의 등 관내 중소기업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현장 소통 간담회에는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제품 마케팅 및 연구개발 역량강화 등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인을 만나 중소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애로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

(주)대영정밀(대표 김묘라)은 1999년 설립한 금형전문 업체로 2014년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수상, 2011년 구미시 최고기업인상 수상, 2016년 구미시 이달의 기업 선정 등 우수한 산업경제활동으로 구미지역 수출에 이바지 하고 있는 기업이다.

 

(주)정화엔지니어링(대표 김정원)은 1992년 설립한 지역 대표 방산업체로서 2022년 4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 선정, 2015년 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인증, 스마트공장 고도화 사업 참여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가는 방위산업 및 정밀기계부품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강소기업이다.

 

(주)서일(대표 이현철)은 국내 최초 식품 레토르트용 투명배리어필름(AlOx)*의 개발을 주도하여 일본제품이 독과점하던 투명배리어필름 시장의 판도를 변화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여 2022년 경북PRIDE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과감한 투자와 기술개발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김호섭 구미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구미산단 수출 증진에 기여해 주는 중소기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구미시는 앞으로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을 마련하는 등 구미 입주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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