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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항공우주, 자동차 부품등 첨단산업 유치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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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항공우주, 자동차 부품, 대체에너지 등 첨단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본격 나선다.
1일 IFEZ에 따르면 경제자유구역 2단계 사업이 시작된 올해 항공우주, 신성장동력 산업인 디지털콘텐츠, 국가전략사업인 RFID/USN 산업 집적화 등 첨단산업을 유치한다.
우선 글로벌 기업 데이터센터 구축 위해 4월 중 ‘Y’데이터센터건립 투자협의를 완료하고 5월에 ‘C’USP 건립을 위한 투자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또 송도 5공구 내 29만4989㎡(IT융합밸리)에 디지털콘텐츠 등 첨단 IT기업 유치 위해 전기, 상하수도, 통신 등 각종 기반시설 인프라를 오는 12월까지 조기 구축할 계획이다.
IFEZ는 디지털엔터테인먼트센터 구축 위해 2·4분기 내 입주와 관련된 각종 인·허가를 완료하고 각종 기반시설이 마무리되는 12월 공사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특히 6월과 8월에는 자동차 연료계부품 생산시설과 정밀기계기기 생산시설 건립 위한 투자계약, 9월에는 RFID/USN 서비스 잔여부지 분양과 11월에는 태양광 에너지 개발 관련 연구소 설립 위한 투자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IFEZ는 상반기 중 항공 트레이닝 센터 건립 위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고 하반기 중 착공, 오는 2012년 완공할 계획이며, 항공엔진정비사업 시설 건립위해 중반기 중 양해각서도 체결할 예정이다.
IFEZ 관계자는 “투자유치기업의 신속한 인허가(설립등록) 및 입주기업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IT,BT 등 글로벌 앵커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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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독일 플랙트 인수…글로벌 공조 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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