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신입생이 자신이 다니던 고등학교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등교한 학생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2일 오전 7시7분경 인천시 계양구 한 고등학교에서 A(18)군이 3학년교실에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등교한 B(17)군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B군 등에 따르면 이날 학교에 등교해 교실에 들어가 보니 이상한 냄새가나 확인해 보니 TV거치대에 A군이 나이론 끈으로 목을 매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A군이 지난 25일 대학교 신입생 환영회에 참석한다고 집을 나간 후 연락이 두절 됐다는 가족들의 말과 자신이 원했던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것에 불만이 있었다는 말에 따라 이를 비관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수사 중이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