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9.08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대구시 대표 핫플 서문·칠성야시장 셀러 모집

URL복사

▸ 활력 넘치는 서문·칠성야시장을 만들어줄 열정적인 셀러 모집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오는 3월 중 재개장하는 서문·칠성 야시장에서 열정과 꿈을 펼칠 신규 셀러를 모집한다.

 

전통과 퓨전의 특색 있는 메뉴로 고객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고 열정이 있다면, 거주지 관계없이 만 18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서문 야시장 30명(음식매대 20명, 푸드트럭 10명), 칠성 야시장 25명(음식매대 25명), 여기에 예비합격자를 포함해 총 70명의 신규 셀러를 모집하여 1차 서류심사, 2차 품평회를 거쳐 2월 중 선정되며, 3월 중 야시장이 개장되면 올해 말까지 영업을 하게 된다.

모집 접수기간은 1월 19일(목)부터 2월 14일(화)까지이고, 서문 야시장(www.nightseomun.com), 칠성 야시장(www.7starnm.com)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상권육성팀(053-621-1985)으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이번 모집 선발 과정의 특징은 메뉴 분류별(스테이크류, 튀김류, 막창류 등) 선정 인원을 제한해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토록 하고, 품목별 음식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맛있고 가성비 높은 최고의 음식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개장해 지금까지 2천만 명 이상 방문객이 찾았으며, 한국관광공사의 ‘야간관광 100선’에도 선정된 서문 야시장은 올 3월부터는 관광객에 초점을 맞추어 상품 프리마켓 매대, 이동식 음식매대, 푸드트럭의 다양한 형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영업시간도 금·토·일 주 3일만 영업함으로써 관광객이 많은 주말에 집중해 핫플 관광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새롭게 변경된다.

 

칠성 야시장은 시민들이 신천을 따라 아름다운 야경 아래 신천변 돌계단 벤치, 징검다리, 다양한 장르의 공연 등을 즐기며, 맛있는 음식을 먹고 휴식할 수 있는 최고의 힐링 장소가 될 수 있는 환경으로 새로이 정비될 예정이다. 영업시간은 주 6일(화요일은 정기휴일) 운영한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올해는 서문·칠성 야시장이 서로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경쟁력을 확보하고, 전국 대표 야시장의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심리적 안내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에니어그램 명상상담 전략’을 펴냈다. 이 책은 현대인이 겪는 심리적 불안과 대인관계의 갈등을 다루며, 아홉 가지 성격 유형을 통해 자기 이해와 관계 회복의 길을 안내하는 심리 지침서다. 저자는 에니어그램 이론에 명상상담을 결합해 각 유형의 특성과 패턴을 드러내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단순히 성격을 분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린 시절의 경험과 현재의 관계 문제를 연결해 설명함으로써 독자가 자기 성찰의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 김문자는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명상심리상담학과에서 상담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대학교 상담심리센터 객원 상담사를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명상에니어그램 교육원 원장으로 활동하며 명상과 심리상담을 접목한 다양한 연구와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저자는 ‘명상상담프로그램이 여대생의 스트레스 감소에 미치는 영향’,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영상관법이 분노 감소에 미치는 영향’, ‘에니어그램 명상상담 단일사례연구’ 등 여러 논문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해 온 학자이자 상담 전문가다. ‘에니어그램 명상상담 전략’은 명상이 내면의 불안을 직면하게 하고, 에니어그램이 그 불안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지난 2022년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오픈AI에서 개발한 챗GPT를 비롯해 구글의 Gemini(제미나이), 중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딥시크, 한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뤼튼,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계 미국기업이 개발한 젠스파크 등 생성형 AI 활용시대가 열리면서 연령층에 상관없이 생성형 AI 활용 열기가 뜨겁다.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려야 할 수 있는 글쓰기, 자료정리, 자료검색, 보고서, 제안서 작성 등이 내용에 따라 10초~1시간이면 뚝딱이니 한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완전 AI 마니아가 되어 모든 것을 AI로 해결하려 한다, 이미 65세를 넘어 70세를 바라보는 필자는 아직도 대학에서 3학점 학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개강 첫날 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글쓰기 과제물을 10회 정도 제출해야 하는데 생성형 AI를 활용해도 좋으나 그대로 퍼오는 것은 안 된다는 지침을 주었다. 그러면서 “교수님이 그대로 퍼오는지 여부를 체크 할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큰소리가 아니라 지난 학기에도 실제 그렇게 점검하고 체크해서 활용 정도에 따라 차등 평가를 실시했다. 이렇게 차등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필자가 생성형 AI 활용 경험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