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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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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회장 이재수)는 지난 18일 2023년 희망나눔위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임 위원 위촉식과 그동안 희망나눔위원회의 발전에 기여한 위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는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나눔과 봉사의 뜻을 함께한 5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최근 5년간 총 2억 8백5십8만 원 정도의 취약계층 후원사업을 펼치며 지역 복지증진 및 복지자원 발굴에 힘써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저소득층 한방 지원, 교복 나눔 앱(APP) 제작 후원, 아동학대 예방교육, 취약계층 교통카드 지원, 여름·겨울철 김치 나누기 사업 등을 추진해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했다.

 

올해도 ▲동 희망나눔 사업 지원, ▲청소년 리더십 훈련 캠프 지원, ▲조손가정 태플릿 PC지원 등의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지원을 실천하고 있는 희망나눔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경기침체 등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필요한 이때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 분위기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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