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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년센터 개관…‘구청장·청년과의 대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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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동구청년센터가 1월 26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울산시 동구청은 1월 26일 오후 6시 30분 김종훈 동구청장과 내빈, 동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청년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동구청년센터는 명덕마을살리기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된 ‘리얼소통발전소’ 3층에 설치됐으며, 월요일과 토요일에는 10시~18시, 화요일~금요일에는 10시~21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동구청년센터는 청년활동공간과 청년정책 정보의 통합적 제공 및 청년 대상 취·창업 교육 등 청년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동구청년센터 개관을 기념해 김종훈 동구청장은 오후 7시부터 동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과 ‘청년들과의 대화’를 갖고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청년센터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동구 청년들에게 맞춤형 청년정책을 제공하겠다”며 “동구청년센터가 청년들의 활동거점이자 사랑방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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