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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독도사랑 품고 함께 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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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천구는 오는 7일 자연이 살아 숨쉬는 안양천변 천혜의 코스에서 전국의 달리미들이 참가하는 ‘제6회 독도사랑 양천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독도사랑 양천마라톤 대회’는 민간단체인 양천구마라톤협회와 양천구민이 주체가 되어 대회를 직접 준비하고 주도하는 마라톤 대회로 양천구민의 헌신적인 자원봉사와 열정적인 응원으로 매년 참가하고 싶은 최고의 마라톤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독도사랑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살리는 ‘독도사랑 양천마라톤 대회’는 7일 오전 8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1시까지 펼쳐지며 가족단위 구민과 전국달리미들 1만여명이 참가한다.
참가한 선수들은 5㎞, 10㎞, 하프, 32㎞ 코스로 나뉘어 목동교 밑 안양천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해 안양천 자전거도로를 왕복으로 달리게 된다. 특히, 32㎞ 코스는 이번 대회에 신설된 종목이다.
대회에 참가한 사람들에게는 참가기념품과 완주메달, 기록증 등을 지급하며,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20명 이상 단체 참가 클럽에 전용 텐트 설치 지원, 매 1㎞마다 거리표지판 설치, 급수대 및 간식대 운영, 먹거리 장터 운영, 이동식 화장실 10개 설치, 골인 지점에 샤워부스 설치 등 원활하고 즐거운 대회 진행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이벤트 행사로는 ▶ 태권도 시범, 페이스 페인팅 ▶ 온 가족과 함께 완주사진 무료 촬영(사진작가 협회) ▶ 기초건강검진 및 체지방 검사(국민건강보험공단 양천지사) ▶ 영양상태 검진 및 건강상담 센터 설치(양천구 보건소) ▶ 고려수지침, 발마사지 봉사팀 운영(양천구 자원봉사센터)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양천구는 참가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참가자 전원에게 마라톤 보험 가입은 물론, 보건소와 양천소방서에서 긴급 구조 응급의료반을 구성해 총 3대의 앰블런스를 본부석 및 매 2.5㎞ 지점마다 배치하고 경찰,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의 안전 요원을 마라톤 코스 주변에 배치해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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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을지연습 목적은 한반도 평화 달성이며, 방어적 성격 훈련" 강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을지연습의 목적은 한반도 평화 달성이며,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부터 나흘간 실시되는 을지연습과 관련해, "북한을 공격하거나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려는 의도가 없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을지 국가 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를 열고 "을지연습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방어적 성격"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통령은 안전보장회의에서 전시 상황에 대비한 국가총력전 수행 능력과 기관별 전시 전환 절차 등을 검검했다. 회의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위성락 안보실장, 김명수 합동참모의장 등 각 부처 장관과 대통령실 참모진도 참석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평화가 최선이지만 최악의 상황도 대비가 필요한 만큼 전시에 국민을 보호하고 국가 안전 보장을 위한 실질적 연습이 되도록 훈련을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며 "무엇보다 이번 훈련의 기본 목적은 한반도 평화를 달성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임을 (이 대통령이) 재차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안전보장회의 직후 열린 제1회 을지국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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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특화 ‘드론 항공영상 촬영과정’ 운영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드론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거점특화 프로그램 ‘드론을 활용한 항공영상 촬영과정’을 개설하고, 8월 4일부터 15일까지 교내에서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는 사전 선발된 지역 청년 20명이 참여했다. 총 7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드론 비행 및 항공 촬영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시뮬레이션을 통한 기초 비행,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설정, 자동·수동 비행 전환, 항공 촬영 데이터 가공 및 관리, 개인별 프로젝트 발표까지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대학 측은 “드론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전문 인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업 역량을 제공하기 위해 과정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백석대 박정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드론 운용 기술 등 실무 기반 역량을 확보하고, 기술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현장 중심 교육이 취업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과정에는 충남도지사와 천안시장 표창 경력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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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돈을 벌기 위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유튜버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의 정책 대응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대통령은 “돈을 벌기 위해서 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형사처벌을 하게 되면 검찰권 남용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일 좋은 것은 징벌 배상(징벌적 손해배상)”이라고 말했다. 유튜브가 유행하면서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사망했다”, “이혼했다”, “마약을 했다” 등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를, 자극적인 내용의 썸네일(제목)로 클릭을 유도해 조회수를 늘려 돈을 버는 유튜버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조회수는 곧 돈이기 때문에 점점 더 자극적인 내용으로 괴담 수준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내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다.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 루머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해 이목을 끌고 조회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세(勢)싸움을 하는 듯한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는 유튜버가 단순히 돈을 버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기 때문이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