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7 (토)

  • 맑음동두천 -5.0℃
  • 맑음강릉 1.9℃
  • 맑음서울 -5.1℃
  • 맑음대전 -1.2℃
  • 맑음대구 1.1℃
  • 맑음울산 2.8℃
  • 구름많음광주 -2.4℃
  • 맑음부산 3.7℃
  • 구름많음고창 -3.9℃
  • 제주 1.7℃
  • 맑음강화 -6.2℃
  • 맑음보은 -2.9℃
  • 맑음금산 -2.2℃
  • 흐림강진군 -1.1℃
  • 맑음경주시 1.6℃
  • 맑음거제 3.3℃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울산형 초등돌봄교실 운영방안 마련 나선다

URL복사

- 울산교육청, 원탁토론회 열고 늘봄학교 의견 수렴
- 지역사회와 협의 거쳐 학부모 희망하는 서비스 제공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최성부)이 늘봄학교 단계적 확산에 대비해 울산형 초등돌봄교실 운영 방안 마련에 나섰다.

 

늘봄학교는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뜻을 담고 있다. 원하는 모든 초등학생에게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확산하고 2025년 전국으로 확대한다.

 

울산시교육청은 3일 오후 2시 외솔회의실에서 초등 1·2학년 학부모와 학교관리자, 초등돌봄전담사가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희망하는 울산 초등돌봄교실 운영 방안 마련’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는 초등돌봄교실 현황과 설문조사 결과 안내, 원탁별 토론 진행에 이어 결과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울산 지역은 전체 초등학교에서 오후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고,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은 희망하는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오후 돌봄교실에 5,728명, 연계형 돌봄교실에 515명이 참여했다.

 

울산시교육청은 토론회에 앞서 지난 1월 25~27일 초등학교 1·2학년 학부모, 초등학교장, 초등돌봄전담사 등 1,227명을 대상으로 희망 돌봄 유형 등을 사전 설문조사 했다.

 

늘봄학교 돌봄유형은 아침돌봄(7~9시), 오후돌봄(방과후~19시), 방과후 연계형 돌봄교실(방과후학교 공백 시간), 저녁돌봄(19~20시)으로 구분된다.

 

설문 결과 학부모들은 가장 우선적으로 오후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 등 현재 운영 중인 돌봄교실을 늘려서 희망하는 모든 학생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랐다.

 

이어 아침·저녁돌봄, 방학 중 돌봄교실 등 돌봄을 다양하게 운영해 맞벌이 가정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현재 돌봄교실에서 운영하는 특기적성 프로그램도 학년별 발달단계에 맞는 교육이 진행되기를 희망하는 의견이 있었고, 방학 중에는 급식 제공을 희망하는 의견이 있었다.

 

돌봄전담사와 학교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학부모들의 접근이 쉬운 아파트 내 돌봄 시설과 지역아동센터 확대 등 지자체의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간식비와 프로그램비 지원 등 적극적인 협력도 필요하다고 했다. 학부모들도 같은 의견을 냈다.

 

학부모, 학교장, 돌봄전담사 모두 돌봄교실을 늘리는 방법보다는 가정에서 부모가 직접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국가 차원의 정책과 배려가 우선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토론회는 퍼실리테이터 5명이 원탁별로 1명씩 배정되어 진행을 도왔다. 회의는 참여자들이 의견을 적극적으로 도출할 수 있도록 브레인스토밍(난상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학부모가 희망하는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의를 거쳐 지역 특성에 맞는‘울산형 초등돌봄교실’ 방안을 마련해 공교육의 책무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김민전 의원, 선거권·선거운동 연령 18→16세로 하향 법률안 대표발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선거권·선거운동 연령을 현행 18세에서 16세로 낮추는 법률안이 발의됐다. 6일 국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비례대표, 교육위원회, 초선)은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공직선거법 제15조(선거권)제1항은 “18세 이상의 국민은 대통령 및 국회의원의 선거권이 있다”고, 제2항은 “18세 이상으로서 제37조제1항에 따른 선거인명부작성기준일 현재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그 구역에서 선거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의회의원 및 장의 선거권이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60조(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제1항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2. 미성년자(18세 미만의 자를 말한다. 이하 같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개정안 제15조(선거권)제1항은 “16세 이상의 국민은 대통령 및 국회의원의 선거권이 있다”고, 제2항은 “16세 이상으로서 제37조제1항에 따른 선거인명부작성기준일 현재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그 구역에서 선거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의회의원 및 장의 선거권이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60조(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제1항은 “다음

경제

더보기
소상공인 단체, 대형마트 온라인 배송 무제한 허용에 “쿠팡 독주 못 막고 전통시장 궤멸”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대형마트의 온라인 배송을 무제한으로 허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상공인 단체들은 강하게 반발했다. 당내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나왔다. 오세희 의원은 6일 기자회견을 해 “저는 최근 제기된 대형마트 온라인·새벽배송 허용 논의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어 이 논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이 논의가 현실화된다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은 회복하기 어려운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대형마트의 온라인·새벽배송 허용은 플랫폼 독점 해소의 해법이 될 수 없다”며 “정작 문제를 일으킨 쿠팡 (주식회사)의 불공정행위는 방치한 채, 사회적 합의로 지켜 온 유통산업발전법의 구조만 흔들어선 아무 문제도 해결되지 않는다. 오히려 애꿎은 골목상권 소상공인만 시장에서 밀려날 것이 명백하다”고 강조했다.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은 “지금 우리가 도려내야 할 상처는 분명하다. 개인정보 유출·알고리즘 조작·시장지배력 남용 등 심각한 불공정행위를 반복해 온 거대 플랫폼의 독점 구조다”라며 “전통시장과 골목상인들은 ‘대형마트 새벽배송이 허용되는 순

사회

더보기
호산대, 혁신지원사업 & RISE 연계 대학발전 워크숍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는 지난 3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경상북도 RISE사업 추진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한 대학발전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전상훈 기획조정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 지산학 협력 성과 공유로 뷰티스마트케어과 류현지 교수의 ‘RISE 지역기반 특화 전문인재 양성’ △ 평생직업교육 성과 공유로 약선영양조리과 정중근 교수의 ‘성인학습자 역량교육과정 운영 사례’ △ 학생 참여 사례 공유로 방사선과 이희선 학생의 ‘학생 참여 전공역량강화 프로그램 우수 사례’ △ 지역기반 헬스케어 특화분야 전문인재 양성 사례로 간호학과 황혜정 교수, 물리치료과 김상진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하였다. 또한 전공융합교육 사례로 정선영 교무처장이 ‘보건통합교육 운영 성과 사례’ 발표를 하였다. 오후에는 △ 프리윌린 황재철 본부장의 ‘AI코스웨어 기반 교수-학습 혁신 사례’ △ 대구과학대학교 김범국 부총장의 ‘대학혁신을 위한 재정지원사업 추진 전략’ △ Face&Mind 경영연구소 최낙영 대표의 ‘앞서가는 교수자의 얼굴경영·마음경영’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이번

문화

더보기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추구하는 공리주의 철학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예출판사가 도덕철학사 최고 걸작이자 ‘자유론’을 잇는 존 스튜어트 밀의 대표작 ‘공리주의’를 문예인문클래식으로 출간했다. 존 스튜어트 밀은 공리성의 원리를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형태로 증명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라 밝힌다. 밀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추구하는 공리주의 철학의 핵심을 요약하고 공리주의 사상을 대중화하기 위해 공리주의에 제기되는 여러 비판을 조목조목 반박한다. 이 과정에서 또 다른 공리주의 사상가 제레미 벤담과는 다른, 밀만의 고유한 공리주의 사상의 궤적이 드러난다. “만족한 돼지보다도 불만을 가진 인간이 더 낫고, 만족한 바보보다도 불만을 가진 소크라테스가 더 낫다”는 존 스튜어트 밀의 유명한 격언이 바로 공리주의가 쾌락의 질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비난에 대한 반박의 일환이다. 문예인문클래식으로 출간된 ‘공리주의’는 최초의 민주주의 철학 중 하나인 공리주의 개념을 적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인문학자이자 법학자인 박홍규 영남대 명예교수가 번역을 맡았다. 다소 난해하고 복잡한 원문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 장 맨 앞에 짤막한 해석을 달고, 원서에는 없는 소제목을 달아 본문을 구분했다. 밀의 생애와 사상을 갈무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