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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정보 제공·양방향 소통 강화, 카카오톡 채널‘새울림’개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는 원전 운영 정보 제공과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새울림’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

 

새울원자력은 SMS문자 서비스로 원전 운영 정보와 본부 소식 및 이벤트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이미지,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 제공과 양방향 소통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카카오톡 채널로 월간 소식지‘새울림’, 원전 운영 정보와 SNS 이벤트 및 특별홍보 내용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새울림’채널 구독은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새울림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채널 개설 기념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채널 구독 후 이름과 연락처를 채팅으로 보내주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조석진 새울원자력본부장은“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동영상, 이미지 등 다양한 형태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효과적인 정보 전달과 한층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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