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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남구 앞산 고산골에 주차빌딩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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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공원 확장에 따라 고산골 제2공영주차장이 주차빌딩으로 변신
지상3층 주차면수 133면으로 1월 말 착공해 10월 준공 목표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앞산 고산골에 지상3층 133면의 주차빌딩 건립을 통한 교통인프라 개선으로 앞산 관광명소화 추진에 앞장선다고 6일 밝혔다.

 

대구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인 앞산이 ‘2023~2024’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어 전국적인 관광지로 떠오르면서 앞산 관광명소화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남구는 앞산해넘이전망대, 앞산하늘다리 조성 및 앞산빨래터공원 새단장을 마치고, 올해는 도시형 캠핑장,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및 앞산관광모노레일과 고산골 공룡공원 확장, 생태 쉼터 시설 조성 등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고산골 공룡공원을 찾는 시민들로 주말마다 일어나는 주차난을 해소하고 공룡공원 확장에 따라 늘어날 관람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거주자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빌딩 건립을 추진한다.

 

현재 고산골 공영주차장은 2개 부지 총 75면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나 앞산과 공룡공원 방문객들을 감당하기에는 주차공간이 부족하여 주차난이 극심하고 인근 주민들도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남구청은 고산골 공영 주차장 북측 부지에 지상 3층, 133면 규모의 주차빌딩 건립을 추진하여, 2020년 11월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2022년 11월 설계용역을 완료하였고, 12월 공사 업체선정을 마쳐 2023년 1월 말 착공하여 2023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남측 공룡 공원 쪽 노면 주차장은 지금처럼 운영을 하게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산 고산골 주차빌딩 건립으로 주민들의 주차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 공룡공원 실내 체험관, 앞산관광 모노레일 설치 등으로 고산골 일대가 더욱 활기찬 관광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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