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

평택대학교 패션디자인및브랜딩학과 오사카문화복장학원과 업무협약(MOU)체결

URL복사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대학교(이동현 총장)와 오사카문화복장학원(모리지로 회장)이 지난 2월 10일(금)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오사카문화복장학원은 1946년 설립된 일본을 대표하는 명문 패션학교로 이탈리아 피렌체의 Polimoda(페라가모 패션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으며, 그 외에도 영국, 미국의 패션 대학과 의 교류를 통해 세계적인 디자이너를 배출하고 있다.

 

패션디자인, 패션비지니스, 스타일트학과 등 7개 전공에서 현재 1500여명의 패션전공학생을 교육하고 있다. 이번 한국 대학과는 처음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평택대학교 패션디자인및브랜딩학과와 향후 글로벌 패션을 리드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2022년 9월 평택대학교를 방문한 지로모리 회장은 “지난 방문으로 한일 학생간 교류프로그램에 대한 의견교류를 통해 이렇게 업무협약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특히 평택대학교의 기독교 교육이념에 많은 감동을 받았으며 금번 교육협약을 통해 인재양성과 한일학생간 문화 교류, 교육협력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현 총장은 “지난번 방문해주신 모리회장님과 만남을 통해 양교간 업무협약으로 발전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우리 대학과 다양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 교류를 통해 양교간 더욱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박혜숙 학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위해 오사카문화복장학원을 방문하였으며 “초대해주신 오사카문화복장학원(OIF) 모리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국과의 업무협약이 최초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여긴다. 특히 글로벌 패션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고 양교 학생들이 즐겁게 팀워크를 이룰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평택대학교 패션디자인및브랜딩학과 박혜숙학과장, 허가영교수와 서울패션허브센터 김신우 센터장은 모리 회장의 초대로 업무협약식과 더불어 2023년도 2월에 졸업하는 200여명의 학생들의 졸업패션쇼와 패션비지니스학과 학생들이 운영한 팝업 스토어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독려하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3%룰' 포함 여부 여야 간 극적 합의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여야가 상법개정 '3%룰이 제외될 지 포함할지 여부로 협상에 나선다. 여야가 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원회에서 상법 개정안 처리 문제를 두고 담판에 나선다. 최대 쟁점은 이른바 '3%룰'의 포함 여부로 여야 간 극적 합의가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상법 개정안 처리 문제와 관련해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원회에서 3%룰이 제외될지 살아날지는 여야의 협상 과정에서 정리해야 할 문제"라고 했다. 이어 "야당과 재계가 우려한 배임죄는 이후 논의한다고 정리하면 야당도 크게 반대할 이유가 없다"며 "법안심사 과정에서 야당 의견을 (일부) 수용하면 나머지 (조항) 부분은 충분히 합의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오는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상법 개정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은 유지했다. 이 관계자는 "합의가 안 되더라도 상법 개정안은 통과시켜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중요한 쟁점 2가지 부분에서 접점을 찾으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기업·투자자 모두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세제 개혁 필요성을 주장한 데 대해서도 "세제 문제는 이후에 논의하기로 했다"라고


사회

더보기
오늘 수도권·강원·경상 등 소나기…낮 최고 36도 '폭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2일) 수요일은 수도권과 강원내륙, 경상권내륙 등에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고 오전부터 저녁 사이 서울, 인천, 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내륙, 경상권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북부 5~30㎜ ▲서해5도 5~20㎜▲강원중·북부내륙 5~30㎜ ▲대구, 경북남서내륙, 경남서부내륙 5~20㎜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일부 경기도와 강원동해안.산지, 남부지방, 제주도동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오르겠다.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열대야는 밤 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낮 최고기온은 28~3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