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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산자중기위원장, 인천지역 수출기업 애로간담회 및 수출확대 결의대회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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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위원장 “위기에는 비상하고 대담한 지원이 적시적소에 집행되어야”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윤관석 위원장(인천남동을, 더불어민주당)은 22일(수)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에서 열린 수출기업의 현장애로 해소를 위한 ‘인천지역 수출기업 애로간담회 및 수출확대 결의대회’를 주재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이 남동산단 입주기업 ㈜제이피에스코스메틱(대표 선형훈)에서 개최한 이번 간담회는 기업, 정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여 수출 중소기업의 애로와 규제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발굴·해소하고,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인천지역 5개 기업 자생단체와 수출 중소기업 9개사,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코트라, 한국무역협회, 인천테크노파크 등 9개 수출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산업단지 투자 촉진 및 수출 지원, △해외마케팅 정보와 전문인력 부족, △물류비 상승에 따른 기업부담 증가 등 현장에서 체감한 다양한 애로와 규제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제시된 의제 가운데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지원기관 간 협업으로 최대한 신속하게 해결하기로 했으며, 정부 건의가 필요한 정책의제는 향후 전국 산업단지 애로 간담회를 통해 발굴된 의제와 함께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윤관석 위원장은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이른바 3고(高) 위기로 대외 수출 여건이 어려운 상황인만큼, 위기에는 비상하고 대담한 지원이 적시적소에 집행되어야 한다”면서, “산업단지 중소기업이 수출에 앞장서 국가 수출의 활력을 불어넣고 무역수지를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지혜를 모으고 정책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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