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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음주운전 예방 특별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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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음주운전 ZERO 元年 지정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4일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고자,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음주운전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음주운전의 위험성, 음주 폐해 및 음주운전 예방의 핵심, 절주 실천을 위한 마음 챙김 등에 대한 내용으로 2시간 진행됐다.

 

특히 음주운전 사고 영상 시청을 통한 위험성 자각, 음주운전 적발자에 대한 처분 등 실제사례를 든 현장감 있는 강의는 많은 직원의 공감과 호응을 끌어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음주운전이 사회적 이슈가 되는 만큼, 2023년을 음주운전 ZERO 元年으로 정하여 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지속해 실시하는 등 각종 시책추진으로 공직사회에서 음주운전이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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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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