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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현대표, 국토교통부 장관 자택 앞 1인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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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에서 짓는 모든 주택과 아파트 장애인 편의시설 의무화 촉구,
국내 자동차 급발진 배상제도 개선 촉구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지난 1일 최창현 대표가(사단법인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거주하는 서울 동작구 아파트 정문 앞에서 1인시위를 개최했다.

 

최 대표는 "장애인들이 탈시설해서 지역사회에서 자립해서 살고자 해도 살 수 있는 편의시설이 갖춰진 주택이 없는 것에 대해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에서 국토교통부에 LH에서 짓는 모든 빌라와 아파트에 장애인 엘리베이터, 경사로, 장애인화장실 등을 의무화할 것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으나 국토교통부에서는 형식적인 답변만 보내왔다면서 국토부는 장애인 차별을 멈추고 진정성 있는 주거대책을 내놓을 것을 피켓과 녹음마이크 를 통해서 촉구했다" 밝혔다.

 

뿐만 아니라 급발진 사고가 최근 몇 년동안 발생한 것에 대해 미국은 급발진에 대해 자동차회사가 증명해야하는 의무가 있고 그로 인해 운전자도 배상을 받게 되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운전자가 급발진을 증명해야하고 그로 인해 운전자가 배상은 커녕 형사적인 처벌까지 받는 억울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데 국토부는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비호를 중단하고 급발진에 대한 자동차회사의 증명을 제도화하고 배상케하라고 주장했다.

 

최창현대표는 오후 1시 50분에 1인시위를 시작했으며 2시 30분에 현장에 국토교통부 주거복지과장이 나와서 빠른 시일내에 담당 국장 면담을 잡겠다고 답변하여 1인시위를 마치고 철수했다.

 

최창현대표는 뇌병변1급장애로 전동휠체어를 타며, 입으로전동휠체어조종최장거리분야 기네스세계기록보유자이며,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편의시설개선을 위해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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