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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나라 인천시당 “3대 비전 정책공약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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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나라 인천시당이 일자리 창출 1등 도시, 사람 중심 소통 도시, 저탄소 지속가능 도시 건설이란 3대 비전 정책공약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당은 이날 일자리 창출 1등 도시 위해 물가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살리기에 앞장서 나가고 선진국 진입의 성장동력인 경제자유구역 성공적 추진을 약속했다. 또 사회적 기업에 대한 제도적 지원장치 마련과 지역 소규모 상인 지원 및 SSM 규제, 농가소득 확대위한 친환경 농업, 가공산업 육성지원, 중소기업 운영 전문가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함께 하는 삶이 아름다운 사람중심의 소통도시 만들기 위해 시당은 다문화 정착을 통한 인천의 세계화 지원, 사회적 약자 및 차상위 계층 복지정책 시행, 고령사회에 대한 사회적 보장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교육분야 지원을 확대하고 공공분야 장애인 지출 확대 위한 복지재단 설립과 여성의 사회참여율 높이기 위한 여성정책지원센터 설립, 스토리 중심의 도심 재개발 지원에 적극 나설것을 다짐했다.
이어 시당은 인천을 삶의 질이 높아지는 문화, 교육, 녹색 지속가능 도시 건설 위해 공교육 교사 역량 강화와 대학생 학자금 지원, 시민 일반 교육 수준 향상, 외국 유명대학 유치 통한 지역 중고등학교 연계교육 실천도 약속했다.
또 함께 문화 종사자 맨토사업 창조와 산업단지 중심의 에코프렌들리존 구성, 수도권 대중교통망 확보, 메가시티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당은 이같은 3대 비전 정책공약을 실천하기 위한 10대 핵심과제를 마련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당의 10대 핵심과제는 경제자유구역 성공적 완성, 2014 아시안게임 성공적 개최, 사람중심의 도심 재창조 사업, 지역내 대학과 중등교육 연계 강화, 세계 유명대학 연구소 및 유엔기구 유치 통한 인천 국제브랜 강화, 메가시티 구성 위한 광역교통만 구축, 경인 아라뱃길 주변 친환경 슬로우시티 개발, 복지수혜계층 확대, 아시아 도시문화센터 설립, 인천문화 재창조 위한 인천학 재단 설립 등이다.
시당 관계자는 "이번에 마련한 정책공약은 초안으로 세부적인 계획을 세워 4월 초 정책토론회를 거쳐 확정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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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을 통해 배우고 연결되다... '서울문화예술교육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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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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