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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부도서관, 2023년 상반기 늘봄학교 에듀케어 지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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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 연구학교 3교(서대구초, 황금초, 대덕초) 에듀케어 참여 학생(초1~2) 대상 미래형 신수요 프로그램(4개) 운영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북부도서관(관장 이재숙)은 오는 7월 18일(화)까지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학교적응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늘봄학교* 연구학교 3교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늘봄학교 에듀케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늘봄학교 에듀케어 지원 프로그램’은 KT 대구경북광역본부와 함께 3월 13일(월)부터 7월 18일(화)까지 대구시교육청에서 늘봄학교 연구학교로 선정한 서대구초, 황금초, 대덕초의 초1~2학년 참여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AI, 코딩 등 신산업 분야 프로그램인 미래형 신수요 프로그램 4개를 운영한다.

 

미래형 신수요 프로그램으로는 테일봇을 이용해 미션을 수행하며 코딩의 기초를 배워보는 ▲언플러그드 코딩, 명탐정이 되어 사이버 폭력 사건을 해결하며 사이버 폭력, 따돌림 등 일상을 위협하는 디지털 세상의 위험한 행동 사례를 알아보는 ▲디지털 시민 명탐정, 탄소 다이어트, 제로 웨이스트 등 코딩과 함께 지구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는 ▲초록 코딩, 샘랩 알파키트로 재미있게 코딩의 기초를 배워보는 ▲소프트웨어 코딩 등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재숙 대구북부도서관 관장은 “늘봄학교의 의미인 ‘늘 따뜻한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의미처럼 출발점 시기의 학생들에게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희망을 줄 수 있는 행복한 교육・돌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월 지역 여건에 맞는 늘봄학교 모델 마련을 위해 서대구초, 황금초, 대덕초, 구지초 등 4개 학교를 연구학교로 최종 선정해 늘봄학교의 단계적 확산을 위한 학교별 여건에 맞는 일반화 모델을 개발하여 2025년 이후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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