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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오동행정복지센터‑경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 고위험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 민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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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황오동 행정복지센터는 5일 경주시 사회적 경제 협의회와 고위험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재생 지역 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게 된다. 협약의 목적은 효과적인 사업 수행과 공공의 이익 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적자금 대응이 어려운 취약계층 발굴 및 사례별 욕구조사, 사회적 경제 기업 홍보 및 프로그램 참여자 연계,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기금 조성,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사회서비스 프로그램 제공 등 상호 협력사항이다.

 

이에 따라 황오동 행정복지센터는 취약계층을 발굴 및 조사하여 도시재생 지역 내 공적 지원체계의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공적 급여를 받고 있음에도 추가 지원이 필요한 고위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생활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주시 사회적 경제 협의회는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고 취약계층 대상으로 맞춤형 사회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기금은 ㈜아트세상 등 13개의 사회적 기업으로 조성되며, 사단법인 가경사회서비스지원센터가 관리할 것이다.

 

경주시 사회적 경제 협의회는 지역 내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사회적 협동조합 등이 모여 사회적 경제 가치 확산을 위한 사회적 경제 환경 조성, 민관 협력사업 등 지역특성화 사회적 경제 육성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박정림 경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장은 “사회적경제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업무협약이라 생각한다”며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채두 황오동장은 “위기상황을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이웃에게 긴급지원을 통해 고민과 걱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며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도시재생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황오동행정복지센터는 ‘희망을 나르는 손수레’ 특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지속해 체계적으로 지역단체와 재능기부자 등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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