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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내륙거점도시로 UAM 지역시범사업 가능성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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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식·이인선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4.13.(목) UAM지역시범서비스 및 산업육성 전략 포럼개최
대구지역 시범사업 여건 충분하다’, 참석한 전문가들 한목소리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 UAM, 항공이 공존하는 최초의 신공항 될 것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광역시는 4월 13일(목)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강대식·이인선 국회의원과 함께 ‘UAM 지역 시범서비스 및 산업육성 전략’에 관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수도권 중심으로 국토교통부 실증사업(K-UAM 그랜드챌린지)이 본격 시작됐고, 국토교통부가 올해 지역 시범사업 준비를 위한 사전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어 기업, 연구기관, 학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 UAM 시범서비스의 필요 조건과 앞으로의 추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국회와 정부를 비롯한 연구기관, 공공기관, 학계, 관련 기업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참석한다.

 

포럼의 첫 번째 주제 발표자로 참석하는 전정규 한화시스템 부장은 UAM 기체(eVTOL) 개발 현황 및 초기 사업계획에 대해 발표한다. 그는 자사가 개발 중인 기체개발 진행상황과 UAM 산업생태계 구성요소 전반에 관해 설명하고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초기 사업화 조건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두 번째 주제 발표자인 김명현 한국교통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다양한 교통분야 연구 노하우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UAM의 도심 교통서비스 외 광역 교통, 지역 연계수단 등 활용 가능성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김현덕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장이 대구 미래모빌리티 산업육성을 위한 UAM 시범도시 운용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주제발표 후에는 이윤철 한국항공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UAM 지역시범사업 추진 시 앞으로의 과제와 성공적인 사업의 조건 그리고 산업육성 방안에 대한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포럼에 참석하는 정민철 한국공항공사 단장, 박세훈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 이진수 한국교통안전공단 도심항공정책처장, 문우춘 첨단항공우주기술 연구소장 등 전문가의 공통된 의견은 대구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에 서 있고, 그 발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대구-경산-영천으로 연결되는 산업벨트를 형성해 전국 모빌리티 생산의 19.7%를 차지할 정도로 탄탄한 모빌리티 부품 기업군을 형성하고 있어 UAM 사업으로 전환에 유리하며, 전국 최고의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자율차와 UAM을 연결한 통합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적합한 인프라를 보유한 도시라는 것이다.

 

특히 대구경북신공항은 설계 단계부터 UAM과 항공이 공존하는 교통 허브 구축이 가능해 시범도시부터 상용화, 특화도시 조성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대구 지역 내에서 실현할 수 있다는 점이 최대 강점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 대구광역시는 국내·외 주요기업*과 UAM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폭넓은 파트너십을 맺으며 UAM 시범서비스 및 상용화에 강한 동력을 확보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UAM 산업육성 전략 연구용역’, ‘UAM 선도기술 연구개발 지원’과 ‘UAM 육성협의회 발족’, ‘지방 최초 비행시연’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지역 수용성 및 실행력을 확보하고 국토교통부 UAM 시범도시 지정으로 신공항 개항과 더불어 남부권 교통 중추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포럼을 공동주최한 국민의힘 강대식·이인선 국회의원은 지역 역량을 결집해 대구가 지역 시범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UAM은 미래 도심교통의 핵심으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연계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라며, “우리 대구가 UAM 시대를 앞서 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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