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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수수께끼와 모험의 섬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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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케로로 더무비: 기적의 사차원섬>이 유쾌하고 신비한 기적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거대한 석상 ‘모아이’로 잘 알려진 이스터섬을 배경으로 한층 새로워진 <케로로 더무비: 기적의 사차원섬>이 드디어 신비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에 공개한 예고편은 어느날 우주 도령에게 케로로와 쏙 닮은 기묘한 석상이 도착, 그 비밀을 풀기 위해 이스터섬을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대모험의 짜릿함을 보여준다. 또한, 이스터섬의 실감나는 영상은 마치 케로로와 함께 이스터섬을 여행하는 듯한 즐거움을 만끽하게 한다.
그러나 이스터섬에서 케로로 소대를 기다리는 것은 전설의 악령 ‘아쿠아쿠’. 2010년, 케로로 소대에게 사상 최대의 강적이 나타났다! 모아이 석상으로 봉인되어 있다가 깨어나게 된 ‘아쿠아쿠’는 닥치는 대로 먹어 치우면서 자신의 힘을 키워나가는 거대한 악령이다.
이스터섬에서 ‘아쿠아쿠’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벌이게 되는 케로로 소대. 과연 케로로 중사는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예고편 공개를 통해 <케로로 더무비: 기적의 사차원섬>은 신비의 이스터섬에서 한층 더 강력해진 케로로 소대의 다이나믹한 모험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시공을 초월한 신나고 다이나믹한 모험이 펼쳐지는 <케로로 더무비:기적의 사차원섬>는 4월 29일 국내 개봉,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이자, 가정의 달 5월에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애니메이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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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