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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고 공감하는 청렴 대구 동구'...‘청렴 다짐 챌린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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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일부터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과 반부패·청렴의지를 다짐하는 간부 공무원 청렴 다짐 챌린지를 시작했다.

 

청렴 다짐 챌린지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청렴에 대한 생각과 의지를 담은 메시지와 함께 부서별 실천과제를 친필로 작성하고 전 직원과 공유하는 것으로 인증사진을 내부행정망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자인 윤석준 동구청장은 ‘소통하고 공감하는 청렴 동구’라는 메시지로 청렴에 대한 당부와 조직 내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 운동에 동참했다. 앞으로 구는 ‘소통하고 공감하는 청렴 동구’ 메시지를 공문에 삽입하여 홍보 문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렴한 공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야한다”며 “청렴 다짐 문구를 마음에 새기며 청렴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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