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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청년 인턴 지원 사업 참가자 모집...도내 기업-구직자 간 채용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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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경북 산ㆍ학연계 청년 인턴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광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관광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에게는 유능한 인재를 채용할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에게는 다양한 현장 실무기회 제공을 통해 직무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내 관광분야 기업과 청년을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신청 부문은 기업과 청년으로 나누어지며, 기업 부문 참가자격은 공고일 기준 경북도내 소재한 관광기업 및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이며, 청년 부문은 경북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관광분야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사전 신청한 기업 및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6일 ‘경북 관광 일자리 잡페어’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잡페어 현장에서 구인ㆍ구직 상담 및 면접을 통해 최종 매칭된다.

 

최종 매칭된 기업에게는 신규 채용 청년 인턴 최대 2명까지 1인 최대 150만원을 2개월간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4월 26일부터 5월 18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사업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지역 관광기업 및 미래 관광 인재 육성을 위한 이번 경북 산ㆍ학연계 청년 인턴 지원사업에 많은 기업과 청년들이 참가하여 관광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의 구직자들의 일자리 창출과 도내 관광기업의 발전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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