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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公, 경북 산림관광 홍보 코디네이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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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림관광자원 취재 ·영상제작 등 경북 산림관광 홍보 활동 전담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경북의 구곡, 숲길, 산림 시설 등 다양한산림관광 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고 홍보 활동을 전담할 ‘2023 산림관광 홍보 코디네이터단’을 오는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번 모집은 유튜브 채널과 구독자수 100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면 지원이 가능하며, 경상북도 산림관광지에 대한 지식과 개인 채널의 영상조회수, 영상의 완성도 등을 종합해 산림관광 홍보 코디네이터로 최종 2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일 영주국립산림치유원에서 유튜브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실습 교육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 12월까지 경북 산림 관광지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여 약 6개월 간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코디네이터 활동혜택으로는 홍보 영상제작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연말 성과공유회를 통해 교육 수료증과 우수활동자 표창을 수여한다.

 

지원방법은 온라인 및 모바일로 네이버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및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북부지사 지역관광육성팀(054-823-9326)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많은 관광객들이 경북에서 숲 치유와 힐링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경북의 우수한 산림 관광자원 홍보에 앞장 서 주실 열정 가득한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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