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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법원, 인천도시축전 대행업체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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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축전 행사 대행업체 대표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14일 인천지법 형사6단독은 인천도시축전 행사를 대행하면서 허위로 계약서를 작성해 2억5800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행사 대행업체 대표 A씨에 대해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하도급 계약을 하기 위해 A씨의 말을 들을 수밖에 없는 하도급업체 등을 이용해 돈을 편취하고, 돈을 현금으로 인출하고 차명계좌를 사용하는 등 치밀하고 계획적으로 사건을 발생시킨 점 등을 감안하면 엄중 처벌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다만 A씨가 사건 편취금을 모두 공탁한 점과 아무 전과가 없는 초범인 점을 고려해 집행을 유예하고 사회봉사를 함께 명령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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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주요 명소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전통공연 ‘서라벌 풍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기 위한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를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주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컬처의 근간인 순수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창작국악, 그리고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국악관현악, 무용,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전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예술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 있는 예술단체가 참여해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 육부촌(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교촌마을,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라벌 풍류’의 첫 무대는 8월 23일부터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장소 ‘육부촌’에서 펼쳐진다.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를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 센터인 ‘육부촌’은 45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아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관람객들은 경주의 근대 역사와 함께 특별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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