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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노비즈협회 ‘2023년 한-독 기술교류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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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라운호퍼 우수 연구진과의 교류
디지털전환을 위한 최신기술 세미나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6월 27일(화)~6월 28일(수), 양일에 걸쳐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2023년 한-독 기술교류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협회는 2017년부터 프라운호퍼연구소와 함께 기술세미나 및 워크숍을 공동 개최함으로써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한 공동연구와 기술협력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독일 현지 연구진들과 온라인 실시간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신기술 세미나 및 ▲연구진-기업 간 1:1 매치 메이킹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1일차(6/27(화))에는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진과 국내 디지털전환 분야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 20여개사가 참여, 프라운호퍼 IKTS/FEP 연구소의 보유기술을 비롯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및 센서, 초음파 테스트에서의 증강현실 활용방안 등이 소개된다.

 

 2일차(6/28(수)) 1:1 매치 메이킹 세션에서는 기술협력을 희망하는 국내 혁신기업 7개사가 사전매칭되어 디지털 이미징 프로세스,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등의 디지털 전환 분야 공동R&D를 주제로 프라운호퍼 연구진들과의 협력도 긴밀히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1 매치 메이킹 세션에 참여한 7개사 중 기술도입 가능성이 높은 5개사를 선정, 올해 11월  프라운호퍼 IKTS연구소 및 FEP연구소를 직접 방문하여 연구소 내 전문가와의 심층상담과 현지컨설팅 등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협회에서는 본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 등 정부 R&D사업을 통해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세종 이노비즈협회 정책연구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내 제조혁신 기업이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협력하여 기술혁신과 R&D 역량을 제고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협회는 기술혁신 중소기업이 독일 선진기술 도입을 통해 글로벌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독일의 대표적인 응용기술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연구소는 민간과 정부가 공동 출연한 재원으로 독일 전역에 74개의 분야별 연구소 및 분원을 두고 있다. 프라운호퍼 IKTS연구소와 FEP연구소는 독일 드레스덴에 소재하고 있으며, IKTS연구소는 첨단 고성능 세라믹 소재/부품/장비 원천기술을, FEP연구소는 유기전자/전자빔 및 플라즈마 분야 관련 연구 개발 전 과정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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