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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선명학교 박영희 교사 "학생들이 꿈을 향해 한층 더 다가가는 모습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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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구광역시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제과제빵부문 금·은·동 석권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선명학교(교장 이천우)는 지난달 28~30일 대구공업대학교 등에서 열린 ‘2023년 대구광역시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제과제빵 부문 금·은·동메달을 석권했다고 4일 밝혔다.

 

‘2023년 대구광역시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 고용에 대한 기업의 관심을 유도하고 장애학생들의 직업기능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대회 금상 입상자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대구 대표 자격이 주어진다.

 

선명학교는 이번 대회 제과제빵 부문에서 ▲금메달 이재희(전공과 1) ▲은메달 이예진(전공과 1) ▲동메달 손이슬(전공과 1)의 결과로 전체 메달을 석권하며 장애인 진로·직업교육의 저력을 발휘했다.

 

지적장애 학생들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설립된 선명학교는 초등학교 과정부터 전공과 과정을 운영 중이며, 특히 전공과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진로·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선명학교 전공과 박영희 교사는 “학교의 지원과 학생들이 어려운 과정을 열정을 가지고 따라와 준 덕분에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층 더 다가가는 모습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천우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잠재력을 발견하고, 저마다의 꿈과 끼를 키워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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