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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청소년연합, 제11회 ‘세계장관포럼 20일 부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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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국 22명 청소년부·교육부 장·차관 참석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 EXPO 유치 지원 당부
청소년 문제와 마인드교육 통한 해결방안 논의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IYF)이 주최하는 제11회 ‘세계장관포럼(World Minister Forum)’이 지난 20일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개최됐다.

 

‘세계장관포럼’은 각국의 청소년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을 위한 국제 헙력을 강구하며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각국의 청소년 교육 관련 부처 장‧차관들이 참석하는 국제 포럼이다.

 

지난해까지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으로 개최된 본 행사는 올해 ‘세계장관포럼으로 이름을 바꾸고 청소년 문제, 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부처의 장‧차관들이 참석하는 포럼으로 확대됐다.

 

국제청소년연합의 ‘IYF 월드캠프’가 부산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에는 21개국 22명의 청소년부‧교육부 장‧차관들과 IYF 월드캠프에 참석한 각국 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문제와 그 해결 방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본 발표에 앞서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이 행사장을 찾아, 각국에서 모인 장‧차관들을 환영했다.

박형준 시장은 “가난한 나라였던 한국은 국제 사회의 도움을 통해 세계 10대 강국으로 올라섰다”며 “이제는 원조를 제공하고 국제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2030 세계문화 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다. 참석한 각국의 장관들께서 적극 지원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석한 각국 장‧차관들은 인터넷, SNS의 발달과 함께 많은 청소년 문제가 발생되고 있는 공통된 현실에 공감하는 한편,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IYF의 ‘마인드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에 뜻을 모았다.

 

코스타리카 평화법무부 헤랄드 캄포스 발베르데 장관은 “코스타리카에서 젊은 재소자들의 비율이 늘어가고 있다. 자제력 부족과 충동적인 감정을 콘트롤 하지 못해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며 “여성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마인드교육’을 시행했을 때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모든 교도소에서 시행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케냐 청소년문화체육부 마이클 푼도 차관은 “IYF의 마인드교육은 청소년들의 삶을 긍정적으로 형성할 수 있도록 한다”며 “케냐의 청소년 발전 목표와 IYF의 교육 방향이 일치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마인드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어려운 문제들을 헤쳐나갈 수 있는 동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청소년부 라파엘 펠리스 가르시아 장관은 “IYF의 마인드교육은 청소년들에게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분별력을 키우기 위한 좋은 해결책이다”며 “도미니카에서 심각한 청소년들의 마약 문제의 해결에 있어 마인드교육이 좋은 환경을 만들고 소통과 교류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사고력과 자제력, 교류가 핵심 개념인 IYF의 마인드교육은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있다”며 각국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마인드교육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국제청소년연합(IYF)은 2001년 설립된 범세계적인 청소년 단체다.

 

‘IYF 월드캠프’,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등의 대학생‧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IYF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마인드교육’은 아프리카와 중남미, 동남아시아 등에서 청소년 교육과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각국 정부와 교육 당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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