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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2023 서울아트페어】 권영일 2023 서울아트페어 대표(월간아트·아트벤트), 작가·대중 소통 통해 투명하고 합리적인 미술시장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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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화랑위주 아트페어·개인작가들 함께하는 열린 아트마켓
“청년·기존 작가와의 소통과 교류 단절 경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3서울아트페어는‘작가 중심 아트페어’를 표방하며, 미술품 투자가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사뉴스는 권영일 서울아트페어 대표와 아트페어에 참가한 작가 4명을 만나 미술인들과 대중들의 직접적인 소통의 중요성과 전시한 작품의 특화된 부분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서울아트페어는 미술품 투자가치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되었다는 평이 나온다.

서울아트페어가 표방하는 가치를 설명해준다면


서울아트페어는 기존의 화랑 위주의 아트페어와 개인 작가들이 함께하는 열린 아트마켓으로서 미술품 판매의 기회를 화랑과 화랑 소속이 아닌 개인 작가들에도 대중과 직접 소통할 판매의 기회를 제공하여 투명하고 합리적인 미술시장의 정착을 기대한다.

 

 

서울아트페어가 한국미술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이제 본격적인 시작으로 아직은 미미하나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작가의 작품판매가 이루어져 서울아트페어만의 미술시장이 형성되어 가리라 본다.

 

 

 

청년 작가 양성하고 발굴하는 일이 제도적으로 필요한데 서울아트페어의 역할은


올해도 청년 작가 부스를 15 부스 가량 배려해서 배치하였고 지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청년 작가와 기존작가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게끔 하는 부분이다.
쳥년작가를 양성하고 발굴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부분은 자칫 청년 작가와 기존작가와의 소통과 교류의 단절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월간 아트 소개와 특화된 부분은


월간 아트는 모든 미술인들을 위한 월간지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전시회나 작가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발간하고 있다.
아트페어개최와 한국미술의 세계화를 위해 여러 국가와의 네트워크가 형성되어있고, 지속해서 교류를 위해 힘쓰고 있다.

 

 

 

향후 계획은


아트페어에 해외작가 및 갤러리 참가로 국제적 규모의 아트페어로 성장시키고 많은 작가의 해외 진출과 신진작가양성에 힘을 기울일 것이다. 또한 해외화랑과 미술인들을 유치하여 국제적 규모의 미술시장으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며 홍보 및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을 세워 최대한의 성과를 끌어내고, 지속해서 홍보 채널을 확보하여 참여 화랑과 작가들 그리고 기업체, 미술 애호가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미술시장의 인프라를 확장해 나가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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