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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예대 졸업생 작가 ZOBO '아름다운 지옥 2.6'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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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화)부터 8월 17일(목)까지 ‘서울프린지페스티벌’에서 개최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서울예대는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의 졸업생 작가 ZOBO(조기웅, 미디어창작학부, 디지털아트 전공)의 전시 ‘아름다운 지옥 2.6’이 8일부터 17일까지 서울프린지페스티벌(서울 마포구 성산구 성산동) 에서 열린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아름다운 지옥 2.6’은 ‘신촌문화발전소’ 1층에서 오프라인 전시를, 3D 가상공간 플랫폼 ‘엘리펙스’에서 온라인 전시를 동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관객이 직접 작품 세계관 속 스토리를 따라 전시관을 돌아다닐 수 있는 스토리텔링 기반의 메타버스 전시를 진행한다.

 

메타버스 전시는 신예작가의 행보를 눈여겨 본 국내 대표 3D 가상공간 기업 올림플래닛이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온오프라인 전시 모두에서 QR 코드를 통해 AR 애니메이션이 증강되는 형태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강동균 텍스트작가와 협업해 일러스트 작품 모두를 대체텍스트로 작성해 관객의 폭을 넓힌 점도 주목할 만하다.

 

서울예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에서는 예술 형식간의 융합, 예술과 첨단 기술의 조화로운 접목을 통해 융합 예술교육의 패러다임을 이끌고 있으며, 이번 전시 또한 이러한 창작실험과 교육적 성과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전문학사과정과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을 통해 문화예술 전반에 우수한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는 서울예대는 올해 교육부로부터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신규 인가 받음으로써 예술교육의 지평을 확장시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예술사학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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