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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제1회 문체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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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경영과, 대학부 초청 대회서 우승 및 준우승, 최강 실력 뽐내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이동규 평태선 서순복 백승기(왼쪽부터) 학생

 

[시사뉴스 강신구 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파크골프경영과가 최근 개최된 ‘제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에서 대학부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의 실력을 뽐냈다고 9일 밝혔다.

 

(사)대한파크골프협회가 개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5~6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서봉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시도별 개인전과 단체전에 일반부와 시니어부, 그리고 이벤트 경기로 대학부 등에 선수와 임직원 등 약 800명이 참가했다.

 

2인1조 포섬 베스트볼 방식 18홀에서 진행된 대학부 이벤트경기에 전문대로는 유일하게 참가한 영진전문대는 서순복(2년), 평태선(1년)조가 59타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또 이동규(2년), 백승기(1년)조가 60타를 기록하며 준우승에 오르는 등 참가 2개 팀이 모두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학부 단체전에서 우승한 서순복 학생은 “대학부 선수로 난생 처음 참가한 대회이자 1회 문체부장관기 대회에서 우승하게 돼 정말 기쁘다. 특히 젊은 대학생들이 파크골프의 매력을 제대로 알고 즐기는 것 같아 파크골프의 미래가 더 밝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진석 파크골프경영과 학과장은 “우리 학과가 탄생된 지 2년 만에 전국 대회 우승이라는 큰 성과를 얻었다. 그동안 학생들의 평생학습은 물론 건강한 생활 스포츠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파크골프 교육에 매진해 온 보람이 크다. 앞으로 시니어 학생들을 위한 성인 스포츠학과로 전국 최고 명문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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