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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국방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첨단 미래군인 양성의 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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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2024학년도 동아리 발대식 개최

 

[시사뉴스 강신구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국방군사계열은 26일 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하며, 예비 부사관들의 투철한 국가관 확립과 장차 전우애를 발휘할 수 있는 전문 직업군인 양성을 위한 토대를 다지기 시작했다.

 

항공정비부사관과, 의무/전투부사관과, 국방정보통신과를 개설 중인 이 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은 이날 오후 교내 백호체육관에서 신입생을 포함한 재학생과 교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열은 풋살/족구, 탁구/배드민턴, 헬스, 볼링, 태권도, 댄스 등 스포츠 활동과 독서, 스피치 등 인문학 동아리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심신(心身)을 갖춘 명품 인재를 배출한다는 목표다.

 

발대식은 김기병 국방군사계열부장(교수) 인사말, 동아리별 소개, 동아리 담당 지도교수 소개, 결의문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 신입생과 재학생 교수가 함께 참여한 동아리별 친선경기와 레크리에이션이 열려 계열 화합과 단합을 다졌다.

 

김기병 국방군사계열부장(교수)은“동아리 활동을 통해 선ㆍ후배 간, 동기들 간 교류하면서 개인의 잠재된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적극적인 동아리 활동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항공정비부사관과, 의무/전투부사관과, 국방정보통신과)은 국방혁신 4.0에 발맞춰 경쟁우위의 AI과학기술강군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검토하는 등 명실공히 국방군사 관련 학과 중 전국 최고(最高)의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사진은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이 26일 대학 백호체육관에서 가진 동아리 발대식에서 학생들이 선서하는 모습.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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