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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엘리시움-한국학교보건협회, 청소년 체형 불균형 관리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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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근골격계 전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팀엘리시움(대표 김원진, 박은식)과 사단법인 한국학교보건협회(이사장 정상범)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팀엘리시움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팀엘리시움 김원진 대표와 주성수 최고의학책임자, 한국학교보건협회 최기홍 사무총장, 김종태 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팀엘리시움과 한국학교보건협회는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청소년들의 체형 불균형 상태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청소년 체형 불균형 관리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학교보건협회는 학교보건의 증진과 보건교육에 기여를 목적으로 1955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 사단법인으로, 서울 본부를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13개 지부가 활동 중이며 학생 혈액형 검사, 구강 검사, 소변검사 등 학생 대상의 다양한 검사를 수행함으로써 학교보건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팀엘리시움 김원진 대표는 “오랜 기간 국내 학교보건 향상에 힘써온 한국학교보건협회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당사의 청소년 체형 불균형 검진 서비스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자기기의 사용 증가로 인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체형 불균형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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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등... '서귀포국가유산야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이 개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귀포항 일대에서 개막 예정인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최 기관 제주마을문화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주간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유람선을 탑승해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해상 문화유산 투어’ 500명과 기간 동안 매일 저녁 열리는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에서 회차별 30명을 넘기는 신청이 접수됐다. 특히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은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도 관객의 자격으로 진행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제주의 신화를 기반으로 유려한 자연경관과 역사 체험을 위해 기획된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은 사전 신청을 받은 프로그램 외에도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화, 야시, 야식, 야숙 등 ‘8야’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신용구 작가가 구현한 ‘서천꽃밭’과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그리고 홀로그램을 통해 구현한 영등할망의 방문은 밤바다와 신화가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무대와 어우러진 먹거리 장터도 열려 눈과 귀 그리고 미각까지 만족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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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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