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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D-3 주말 대회전...이재명 수도·‘중원’ vs 김문수 강원·TK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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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충북·세종·대전 찾아 집중 유세
‘유권자 최대·정치적 고향·캐스팅 보터 지역’
김문수 강원·경북 동부 지역 등 동해안 권역 공략
‘90시간 논스톱 외박 유세’...국민의힘 강세지역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대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을 맞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지지층 결집을 위한 D-3 총력전에 돌입한다.

 

이재명 후보는 31일 경기·충북과 세종·대전 등 지역을 돌며 집중 유세를 벌인다. 경기 평택시를 시작으로 오산시, 안성시 등에서 유세를 한 후 충북 청주시와 세종시, 대전시 등으로 이동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경기 지역은 유권자가 가장 많은 곳으로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지낸 이재명 후보의 ‘정치적 고향’으로 불리는 지역이다. 충청 지역은 역대 선거에서 승패를 좌우한 ‘캐스팅 보터’ 지역으로 꼽힌다.

 

대선 전 마지막 휴일인 6월 1일에는 경북 안동·포항, 울산 등 영남권을 찾아 부동층 표심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김문수 대선후보는 강원과 경북 동부 지역 등 동해안 권역을 공략한다. 김 후보는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 운동 기간이 끝날 때까지 90시간 동안 전국을 순회하는 ‘논스톱 외박 유세’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이날 강원 홍천을 시작으로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등으로 이동하며 지지를 호소한다. 이후 ‘보수 텃밭’ 경북으로 이동해 울진, 포항, 경주를 찾아 선거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선다.

 

김 후보가 이날 찾는 지역은 이번 공식 선거운동 기간 처음 방문하는 곳으로, 지역 국회의원이 모두 국민의힘 소속인 강세지역이다.

 

한편, 김 후보는 다음날인 6월 1일에는 경기 북부와 서울 서부 지역을 찾아 수도권 표심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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