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08 (월)

  • 맑음동두천 2.0℃
  • 맑음강릉 6.6℃
  • 맑음서울 3.7℃
  • 맑음대전 3.4℃
  • 맑음대구 7.6℃
  • 맑음울산 6.1℃
  • 맑음광주 6.0℃
  • 맑음부산 7.8℃
  • 맑음고창 3.7℃
  • 맑음제주 9.5℃
  • 맑음강화 -0.1℃
  • 맑음보은 3.7℃
  • 맑음금산 4.0℃
  • 맑음강진군 6.3℃
  • 맑음경주시 6.3℃
  • 맑음거제 5.4℃
기상청 제공

송동진 칼럼

【송동진 칼럼】 경영자는 온라인 사이트(플랫폼)의 홍보방식에 이해가 있어야 한다

URL복사

온라인 시대에 소비자는 전 세계에 있다. 글로벌 시장은 넓다. 80억의 인구가 고객이다. 나라와 지역마다 다름이 존재한다. 정치체계가 다르다. GNP, 1인당 국민소득이 다르고, 소득수준에 따라서 선호하는 상품이 다르다. 내륙에 있고 교역이 적은 지역은 실질적인 소득수준이 다른 점도 고려해야 한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종교와 문화가 다르다. 좋아하는 색깔, 좋아하는 숫자가 다르다. 금기사항도 존재한다.

 

산업사회에서의 마케팅은 한 생산자가 모든 구매자를 대상으로 대량 생산해서 광고, 판매하는 형태였다. 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에서는 규모의 경제 원리를 적용하였다. 마케팅은 시장을 세분화하고 목표시장을 정한 후에 제품, 가격, 장소, 프로모션의 조합으로서 했었다. 기존 제조업에서 마케팅은 제품을 중심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널리 알려서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것이 목표였다.

 

정보화 사회에서 디바이스와 인터넷이 마케팅을 변화시키고 있다. 온라인 마케팅에서는 인터넷의 특수성을 감안해서 마케팅 활동을 한다. 정보화 사회에서 모든 소비자가 갖고 있는 디바이스는 쌍방 소통을 가능하게 하였다. 판매자와 구매자가 쌍방 소통을 한다. 모든 자료는 저장이 된다. 축적된 데이터베이스는 일대일 마케팅이 가능하게 하였다. 온라인 마케팅에서는 고객점유율을 목표로 하게 된다. 고객관리가 중요하다.

 

전통적으로 제조업이 중심이었던 산업화 시대에서는 기업이나 기업 제품을 알리는 수단이 잡지, 라디오, TV였다. 기업이 매스미디어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광고하는 방식이었다.

 

온라인의 홍보방식은 다양하고, 모든 고객이 갖고 있는 디바이스를 통해서 한다. 친구톡, 앱푸쉬, LMS, 이메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사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Youtube 등과 같은 SNS를 통해서도 홍보를 할 수 있다. 유튜버와 인플루언스들이 추천하는 상품과 장소는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고 방문하게 만든다.

 

온라인 판매는 오프라인 판매와 다르게 거래의 장소가 웹(Web) 또는 앱(App)으로 되어 있어서 오프라인 판매 장소처럼 실제로 건물과 상품을 눈으로 볼 수가 없다.

 

사이트(플랫폼)의 화면(UI)은 오프라인의 매장에 해당된다. 예쁜 색깔, 문구, 상품의 배치가 좋아야 한다. 구매 경험(UX)은 원하는 상품을 찾기 쉽도록 해주어야 한다. 온라인은 작은 화면에서 모든 상품을 보여줄 수 없기 때문에 검색 기능이 중요하다. 상품의 구색 관리가 잘 되어 있어야 한다. 여러 단계를 거쳐서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까지 도달했을 때, 상품이 없어서 실망감을 갖게 해서는 안된다. 실물을 보지 않고 구매하기 때문에 주로 발생하는 반품 관리는 원칙이 명확해야 한다, 배송관리가 잘되어 있어야 한다. 신선식품은 특히 그렇다. 결제 시스템 또한 안정적이고 편리해야 한다.

 

사이트(플랫폼) 내에서는 모든 흔적이 저장되기 때문에 고객들의 동선을 파악할 수 있다. 기업은 어떤 경로를 통해서 운영하는 사이트에 접속되었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 접속경로를 체크해서 자사가 운영하는 사이트에 많은 유입이 있도록 해야 한다.

 

사이트에 들어온 이후에는 어떤 배너가 가장 먼저 클릭되고 있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사이트를 운영하는 기업에서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그곳에 배치하면 매출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비용의 지출이 따른다.

 

이후에는 어떤 배너들을 경유해서 최종적으로 상품을 구입하게 되는지 로그 분석을 하면 좋다. 상품들의 배치에 적절하게 활용을 할 수 있다. 사이트 내에서 고객이 자주 다니는 경로의 위치에서는 주요 상품을 배치하고 광고비를 받을 수 있다. 판매 위치에 따라서 광고비를 차등해서 정할 수 있다.

 

온라인 상거래의 매출은 기존 제조업 중심의 시대와는 홍보방식과 홍보 수단이 다르다. 좀 더 자유롭고, 다양하다. 사이트 내에서 고객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일대일로 소비자와 소통을 할 수 있다. 많이 쌓인 고객의 빅데이터는 소비자의 소비성향을 예측할 수 있다.

 

모든 산업에 적용되고 있는 AI 기능을 상품매출에 적용해서 활용해서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상품을 추천할 수 있다. 매출을 많이 나오게 하고 플랫폼에 소비자를 묶어 놓을 수 있다. 자주 방문하게 할 수 있다. 충성고객을 만들 수 있다.

 

글쓴이=송동진 이제너두(주) 대표이사

 

<편집자 주 : 외부 칼럼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제너두(주) 대표이사
경영학 박사
서정대학교 겸임교수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정청래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위헌 소지 최소화 위해 수정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수정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키는 것을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는 8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은 내란수괴 윤석열을 엄중히 단죄하고 내란잔재를 철저히 청산하기 위한 법이다”라며 “사안의 중대성을 반영하듯 많은 분들께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을 보내주고 계시다. 법적으로 위헌이 아니더라도 1심 재판을 지연시키려는 정략에 맞서 위헌시비마저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총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수정할 것은 수정하겠다”며 “국민적 공감대를 더 넓히고 위헌소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은 보완하고 수정할 부분은 과감히 수정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8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대해 토론을 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에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3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해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률안 제2조(대상사건)는 “이 법의 적용대상은 12·3 비상계엄과 관련하여 ‘형법’ 제2편제1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